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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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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 선생 화실 방문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봉 홍형표 선생 화실을 찾았다. 생각했던 대로 그는 진지한 전통 문인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일찍 서예를 많이 한 작가로 획질 탄탄하고 질겼다. 다 좋지만 특히 국화, 매화가 마음을 끌었다. 사람은 누구나 특장이 있나 보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198-2 부강약국2층 031-257-0065(집) 031-248-2828(직장) 011-223-7681 E-mail_firstmount@hotmail.com 전주대학교 미술과 대학원 졸업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서예청년작가전 출품('97. 예술의 전당) 전북 미술대전 초대작가. 경기 미술대전 추천작가 전북. 경인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200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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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등산

봄 소식을 접하고자 과천 청량산에 올랐다. 관악산이 陽山이라면 청량산은 陰山이다. 바위가 거의 없이 울창한 숲 속에 포근한 바닥은 그대로 천혜의 카펫. 서울대 박세일 교수님 내외, 서울산업대 고일두 교수, 증권연구소 도명국 박사, 국가보훈처 이종정님, 변리사이자 법학박사시며 공학박사이기도 한 신관호 선생님, 대한기술사회 고영희 회장님 등 20여 분과 함께한 3시간 여의 산행. 그리고 사우나 후의 간단한 중식. 탄핵 정국으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씻었다고나 할까?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민의 양극화가 걱정을 넘어 우려 수준이다. 그칠 줄 모르는 매스컴의 정치 중계방송은 양극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누그러 뜨릴 수 있는 한여름의 청량제 같은 방송이 그립다.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멋드러진 붓글씨 좀 보여주면 안될까? 수묵화면 어떻고? 우리 매스컴은 왜 문화 예술에 인색할까?   문화 한국을 진정으로 건설한다면 매일 터지는 자살 사건만이라도 줄어들텐데......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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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탄신 100주년 기념 난초 휘호

강원대학교 황재국 교수님께서 浮休室을 방문해 주셨다. 부휴실은 '떠돌아다니다가 쉴 만한 방'이란 뜻의 내 당호이다. 교수님의 말씀인 즉 금년이 이육사 선생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란다. 육사 선생의 가계, 한시, 서예 등에 관하여 토론을 했다. 일반적으로 선생께서 지은 '청포도', '절정', '광야', '교목' 등의 국문시만이 잘 알려져 있으나, 자작 한시 3편이 남아있는 데다가 서예와 묵화 공부에 열중한 새로운 사실에 경외감이 앞섰다.   여기 육사 선생의 난초를 본답아 치고, 또 화제로 그분의 어록을 적어본다.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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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당 선생님과 서예 담론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2004 국제 태묵전 오픈식에 참가했다가 박노주 선생님의 도움으로 정안당 신정희 선생님을 모시고 수유리 서당골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었다.   해방과 이화 여전 이야기, 한글의 위상 변화 등 살아있는 근세 한글 서예사를 접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훌륭한 작품 많이 남기세요.
2004.03.15

시인 안종완 교장선생님 내방

시인이자 의정부 민락초등학교 교장이신 소뫼 안종완님께서 귀한 시를 써서 직접 서실을 찾아 오셨다. 지켜 보시는 앞에서 직접 붓글씨로 쓰고 컷까지 그려 올렸다. 6대주 최고봉에 도전했던 등산가 백암 명재승 관장과 함께 아프리카와 남미 여행담을 곁들인 저녁 식사는 제맛에 겨워서 흥......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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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3월 폭설

   며칠 전, 때아닌 큰눈이 내렸다. 3월중의 적설량으로 보면, 100년만의 폭설(暴雪)이란다. 설해(雪害)는 생각지도 않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초저녁부터 뜻밖의 큰눈에 설래는 마음 가눌 길없어 붓질을 하다 말고 창문을 열어 놓고 완상하기까지 하고, 나뭇가지에 쌓이는 눈은 즐기고 차 위에 쌓여 가는 눈은 몇 차례 떨곤 하면서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신나게 대책없이 뛰어다녔다. 눈 탓인지 붓글씨 회원들도 서너 명 밖에는 오지 않았다. 흰눈에 여지없이 짓눌리는 먹빛이리라. 내 먹울림이 눈의 희롱에 질새라 힘차게 붓질을 했다. 열두 시쯤 해서 운전대를 잡았다. 수위 아저씨의 만류에도 불구하여 즐기기 위한 운전을 했다. 스릴 만점. 10여 년 전에 어느 시골에서 가족을 태우고 프라이드 차를 몰다가 빙판길에 굴러 의식을 찾았을 때는 의자가 머리 위에 매달려 있지 않았던가. 예천에서 문경새재 넘어 한양 오는 눈길이 자그마치 24시간의 대장정이었던 적도 있다.   오늘 같은 이런 대낭만이 국가 총체적 ‘대란(大亂)’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겨울눈을 분주히 쓸며 부엌길, 정낭길, 삽작길, 나아가 샘터길, 마을길 등을 분주히 내던 마을 사람들이 생각난다.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거나 무덤이 많은 뒷동산에서 미끄럼 타며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러나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고속도로 날밤 새우기’라니. 모든 매스컴은 앵무새처럼 설해 상황만 읊어대고 있다. 뒷북치는 정부도 안타깝다. 재해 지역 선포하고 돈 대주면 되는 세상이 아닌가.   적어도 어린 시절의 눈은 근심 덩어리가 아니라 천사의 선물이었다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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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a lesson in New Zealand

The director of International Student ProgrammeMrs. Feray Aydogmus has classwith foreign students at the Rotorua Boys' High School in New Zealand.She is my son's a class teacher.Thanks for her affort.----------------------------------함께 자리한 분들 오규철(삼성건설) 011-9720-5972 윤강욱(토성컨스트) 011-424-1962 이진호(합동유학원) 011-253-1095 강경미(한양대학교) 018-201-2674 모두 12분
200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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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A. in Intercontinental Hotel

I attended a P.T.A.(parent-teacher association) in Intercontinental Hotel at 3 p.m. this afternoon. My son goes to Rotorua Boys' High School in New Zealand. He is in the form 4.(the third grade in junior high school of Korea)   The principal Mr. Chris Grinter introduced his school, and gave us advice about the life of students studying in New Zealand to us. And the director of International Student Programme Mrs. Feray Aydogmus had a personal interview with parents. They extended kindness to us. We all very pleased today's meeting.   Thank you for the interpreter Miss Kang.
2004.03.02

Entrance ceremony - the happy exchange

입학식 - 그 기쁜 교류   시작이다. 늦잠도 끝. 출근 걱정에 몇 차례 새벽잠에서 깼다. 인생은 긴장과 이완의 연속.
200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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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바다를 재워 부는 竹香소리

연주회를 마치고 이생강 선생님과 그의 수제자 강성세씨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3월 1일 오후 5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을 다녀왔다.내일부터 개강이라 에너지 충전도 할 겸......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죽향 이생강님의 연주회.대금산조는 물론 피리, 단소, 소금, 퉁소, 태평소 할 것 없이 관악기 모두를 최고 수준으로 연주하는 국악인.우리의 관악기로서 양악까지도 거침없이 연주하는소리의 마술사.피리로 '아 목동아'를 연주하는데, 세상의 어떤 색소폰도 따라 올 수 없는고상한 음색과 여유를 보여주었다. 시간과 공간에 가장 적절하게 연주하는즉흥 연주의 명인이요,고리타분하게 느끼기 쉬운 국악을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으로 창조하여청중들에게 넉넉하면서도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주는이 시대 댓소리의 달인이다. 환장할 정도의 꾸밈음과 맺고 푸는 소리.저 떨고 꺾는 소리나는 시종일관 붓글씨로 듣고,번짐과 갈필로 보았다.독특한 호흡법과 몸장단서예 퍼포먼스를 연상하며 즐겨 감상했다.저게 바로 내가 찾던 서예무용이다. 일흔 넷의 연세에도 정정한 소나무의 모습,백에 천을 더하여 이 땅에우리 소리의 향기를 세계로 우주로 피워주소서......
2004.03.02

中觀(중관), 艸堂(초당) 先生님과 淸麴醬(청국장) 夕食(석식)

중관 황재국 강원대학교 교수님께서 만든 자리에초당 이무호 선생님과 더불어 서예술 일반에 대한 정담을 나누었다.청국장이 항암 효과가 있다 하여 별식을 나누었다.옛말에 의하면"청국장이 장이냐 거적문이 문이냐"는 말이 있다.이는 못된 사람은 사람이라 할 수가 없고 좋지 아니한 물건은 물건이라 할 수 없다는 뜻인데,그 청국장이 이제는 빛을 보게 되었다. 문인과 서예(한용운, 이육사, 김영랑, 이가원, 황순원 등의 경우)건강과 서예(기상 후 내공 훈련 방법)크로스 오버(문학과 서예, 특히 한시와 서예, 춤과 서예)탁본에 관하여
200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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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허기진 선생님 서실방문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미술협회 동양화분과 이사로 계시는海田 許琪珍 선생께서 신일서실을 예방하시어기념촬영을 했다.허리를 다쳐 이번 선생의 고향인진도기행에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하다.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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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서예원 1:1 상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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