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황재국 교수님께서 浮休室을 방문해 주셨다.

부휴실은 '떠돌아다니다가 쉴 만한 방'이란 뜻의 내 당호이다.

교수님의 말씀인 즉

금년이 이육사 선생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란다.

육사 선생의 가계, 한시, 서예 등에 관하여 토론을 했다.

일반적으로 선생께서 지은

'청포도', '절정', '광야', '교목' 등의 국문시만이 잘 알려져 있으나,

자작 한시 3편이 남아있는 데다가

서예와 묵화 공부에 열중한 새로운 사실에 경외감이 앞섰다.

 

여기 육사 선생의 난초를 본답아 치고,

또 화제로 그분의 어록을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