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현정(破邪顯正) 해현경장(解弦更張) 수락석출(水落石出)
* 사진은 풍덩예술학교에서 쓴 라이브 서예 '파사현정'매년 대학 교수들이 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이다. (교수신문)'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의미로 비교적 자주 회자되는 성어이다.전국 교수 1,000명이 참여한 2017년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 교수 중 340명(34%)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선정했다.
'거문고의 줄을 바꿔 맨다'는 의미의 '해현경장(解弦更張)'이 18.8%로 2위, '물이 빠지자 바닥의 돌이 드러난다'는 뜻의 '수락석출’(水落石出)' 16.1%로 3위를 기록했다.
2017.12.24
투고- '한민족의 아키타이프-그 근원을 캐다'
(보도자료- 원문을 반 정도 줄인 내용) 한민족의 아키타이프-그 근원을 캐다 권상호(문학박사, 문예평론가)예술이라 하면 예[技藝]와 술[學術]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데, 요즘은 특별한 재료나 기교, 또는 양식으로 남의 시선을 끌려고 하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여 기예(技藝) 쪽에만 신경을 쓰고, 학술(學術)의 개념은 점점 희박해 지고 있어 안타깝다. 특히 서예(書藝)는 여타 장르보다도 인문학적 바탕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예술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근원 선생의 경우 이 두 가지를 정확히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선생의 작품에는 정치(精緻)한 기예와 상생(相生)의 기운이 우러남은 물론 여기에다 언어학, 철학, 고고학, 미술사 등과 같은 학술적 깊이에서 오는 관조적 정서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의 작품 앞에 서면 깨달음의 감동과 함께 신화적 신성(神性)이 엄습해 와서 묘한 아우라를 느끼게 한다. 칼로 새김과 붓으로 그음, 그것은 근원 선생에게 있어서만은 단순한 전각(篆刻)이나 서예가 아니라 잊혀가는 한국 고대문화의 원형 탐구와 우리 민족 신화(神話)와 신앙(信仰) 속에 숨어있는 상징(象徵)을 밝히고자 하는 신념이자 염원의 표현이다. 일생에 걸친 인고(忍苦)의 시간을 거치며 한 점 한 획에 쏟은 정성은 그에게는 몸 수행이자 마음의 기도이다. 고희(古稀)를 훌쩍 넘기고 팔질(八耋)을 바라보는 춘추(春秋)에도 한민족(韓民族)의 정신적 DNA를 밝히고자 하는 선생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청춘이다. 지금도 발굴을 위한 삽과 괭이 대신에 붓과 칼을 들고 동아시아 일대를 두루 섭렵하며 한민족의 고대사와 고문화의 근원을 캐내고자 고심하고 있다. 공간적으로 광활하고, 시간적으로 유구한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들을 우리의 근원(近源)에서 캐내어 그 원형질을 ‘빛살무늬’로 밝혀내는 고문화(古文化) 상징(象徵)의 해석(解釋) 학자이자, 동시에 그 세계를 작품으로 형상화해내고 있는 작가(作家)의 길을 가고 있다. 여러 해 동안 선생의 논문과 서적, 그리고 발표 작품을 살펴본 결과 선생의 ‘필생의 작업’(獨, Lebenswerk)은 바로 ‘한국 고대문화의 아키타이프(Archetype) 구현’이란 믿음이 생겼다. 철학에서 ‘한 민족의 정신 속에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무의식의 관념’을 아키타이프라 하는데 번역하자면 ‘元型, 原型, 典型’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결국, 선생의 필생 작업은 한국 고대문화의 원형 연구와 작품 제작을 통한 한민족의 정신적 DNA를 밝히는 작업이라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석재문화상(石齋文化賞) 수상을 기념하여 열리는 초대전 출품작을 중심으로 한국 고대문화의 아키타이프를 찾아보고자 한다. 아울러 작품 창작의 동기, 창작 목적, 창작 내용, 창작 과정, 구도와 소재, 작품 속에서 이야기하는 사람 등을 분석해 봄으로써 선생의 사상과 철학 및 차별화된 작가 정신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선생의 경우 창작 동기 측면에서 보면 ‘연정이발(緣情而發)의 작가’이다. 緣情而發이란 백운(白雲) 이규보(李奎報)의 문집인 에 나오는 말로 백운 선생의 문학 창작 동기를 적절하게 나타낸 구절이다. 그는 글의 연원을 ‘정(情)에 연유(緣由)한 마음의 격동(激動)’에 두고, 일단 마음속에 격함이 있으면 자연히 발로(發露)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하여 ‘緣情而發’로서의 문학 창작관을 말하고 있다.선생의 모든 작품에서 지나간 칼자국이나 붓질의 흔적을 살펴보면, 어떤 키워드나 이미지가 ‘마음속에 불쑥 일어나면’ 그 격동을 참지 못하고 즉시 형상화(形象化) 작업에 들어갔다. 돌 위에서 칼을 잡든 종이 위에서 붓을 들든 거침없이 긋고 써 내려간 흔적에서 緣情而發의 작가임을 알 수 있다. 혹여 잘못 쓴 글자가 있더라도 왕희지(王羲之)의 ‘난정서(蘭亭序)’에서처럼 초고는 그대로 두고, 그 위에서 교정해 나간 흔적을 살필 수 있다. 이것은 실수나 단점도 작업의 과정으로 노출하려는 작가의 의도된 계산이다. 필자는 이를 라이브서예(Live Calligraphy)라 칭하고 있다.이러한 작업은 선생처럼 깊은 학문적 소양과 오랜 필륜(筆輪)이 있을 때 가능하다. 자칫 거친 작업은 어둡기 십상이고, 시간을 다투는 작업은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인지 선생의 작품은 무거우면서도 어둡지 않고, 역동적이면서도 가볍지 않다. 둘째, 선생의 창작 목적은 ‘한국 고대문화의 원형 탐구와 상징의 해석’에 있다. 이를 위해 선생은 문자 이전의 신화(神話)의 세계에서 모티브(Motive)를 찾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는 쓰인 거짓말이고 신화는 쓰이지 않은 진실’이란 말이 있는데, 이 말은 神話 속에는 신성하고 존엄한 고대인의 사유 체계가 잘 반영되어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선생이 신화에 관심한 이유는 신화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신화에 나타난 ‘神’의 형상이 고문자(古文字)로는 어떻게 표현되는가에 대한 궁금증에서 비롯한다. 오늘날 순우리말 대치어가 없는 한자인 ‘神’자 탄생의 비밀을 캐내고 그것을 밝히는 과정이 중요한 창작 목적이기도 하다. 한자 ‘神’자가 유입되기 이전에도 한반도에서 神을 일컫는 말은 있었을 터인즉 그 말이 무엇이었을까 하는 해석의 길을 화두로 삼아 그것을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일에 고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작품 속에 투영하여 한민족 문화의 뿌리와 원형을 걸러내려고 한다. 결국, 선생은 필생의 작업 끝에 ‘빛살’, ‘햇살’을 기원의 대상으로 삼은 제의(祭儀)의 세계에서 ‘神’의 원형이자 ‘神’의 상징인 빛살을 ‘丨’으로 기호화한 것임을 밝혀내고, 그것을 ‘획(劃)’의 시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주의 씨앗은 빛과 소리라 생각한다. 선생의 작업에서 빛은 점이나 획으로 형상화되고, 소리는 시부(詩賦)나 경문(經文)으로 표출된다. 창작 과정에 있어서 도흔(刀痕)이나 필획(筆劃)은 ‘빛살’의 형상으로, 화제로 쓴 시문은 ‘소리’의 울림으로 다가온다. 셋째, 선생의 작품 내용은 ‘유불선(儒·佛·仙) 삼교(三敎)를 아우르는 접화군생(接化群生)의 풍류지도(風流之道)’에 있다. 이 말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의 쓴 난랑비서문(鸞郎碑序文)에 나오는데, 여기서 풍류는 단순히 품격 없이 되는대로 노는 것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여기에서 三敎는 우리 민족의 신앙의 뿌리인 ‘유불선(儒佛仙)’을 두루 아우르는 개념이고, ‘접화군생’은 현대적 해석으로 ‘소통(疏通)’이나 ‘변화(變化)’의 의미로 다가온다. 선생의 작품에는 서당에서 서안을 마주한 유생(儒生)이 나타나는가 하면, 토굴에서 면벽하고 있는 선승(禪僧)이 나타나기도 하고, 더러는 세속을 벗어난 신선(神仙)이 등장한다. 그래선지 화폭에 나타난 주인공은 삼강오륜(三綱五倫)의 덕목을 수행하기 위하여 수신재가(修身齊家)하는 군자(君子)일 수도 있고, 사바의 질곡 속에서 번뇌하는 수도승(修道僧)일 수도 있으며, 더러는 껍질을 벗은 매미처럼 우화등선(羽化登仙)하는 도인(道人)일 수도 있다. 선생은 접화군생을 위한 소통의 수단으로 화폭의 가장자리나 좌우에 한문으로 된 원문을 적고, 또 한글풀이를 친절하게 곁들이고 있다. 이는 그림은 읽으려 하나, 한문은 회피하는 한글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점도 있지만, 한문과 한글의 조형적 조화미를 고려한 제작상의 기법을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넷째, 선생의 창작 과정은 시간을 쌓아가는 작업이다. 창작 과정을 크게 5단계로 나눠 볼 수 있는데, 곧 ① 흙 판 위에 칼질을 통한 도획(刀劃) 작업 – ② 이를 불에 구운 뒤에 질긴 한지(韓紙-특히 古紙)로 떠냄기법 쓰기 – ③ 떠냄기법 위에 색감 올리기 - ④ 土彩로 휘덮기 – ⑤ 마지막으로 붓글씨와 낙관(落款) 마무리 등의 다섯 단계가 그것이다. 흔히 서예 작업은 마지막의 단계가 시작이자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데, 선생은 앞의 4단계를 더하고 있다. 선생은 떠냄기법을 통한 굴곡(屈曲)과 요철(凹凸)을 줌으로써 시간을 쌓고, 약간의 공간도 확장하여 입체적 생명감을 불러낸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업에서 ‘예견되는 전시가 아닌 낯선 전시를 하겠다’는 진정한 작가정신을 읽을 수 있다.다섯째, 선생의 작품에 나타난 구도상의 특징은 장법상(章法上) 정례화된 전통서예에서 많이 벗어나 있지만, 신이(神異)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림의 화제로 나타나는 글씨도 전통적으로는 위쪽에 배치하지만, 선생의 경우 주제가 되는 그림을 위쪽에 포치하고 글씨는 아래쪽에 쓰거나, 또는 그림을 한가운데 포치하고 글씨는 좌우로 나누어 기둥처럼 대칭으로 써 내려가기도 한다.고대 神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작품에서는 잡신을 쫓고 재앙을 물리치는 의미의 붉은 빛의 부적(符籍)이 곳곳에 나타나는가 하면 아예 기원의 대상으로서 탑신과 불타 이미지로 화면을 채우기도 한다. 그리고 화면에 자주 나타나는 새는 하늘의 기운인 천정(天精)이요 물고기는 땅의 기운인 지령(地靈)을 표상하고 있으며, 나무는 신목(神木)이나 솟대처럼 다가오고, 집은 사당(祠堂), 탑은 기원의 대상으로 비친다. 그리고 인간의 모습은 동명왕과 같은 신화적인 인물을 비롯하여 무당이나 신녀(神女)와 같은 무희(舞姬)도 등장한다.끝으로, 시나 소설의 경우처럼 서예나 그림에서도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대변하는 작품 속의 인물로는 신화(神話)의 주인공이나 불타(佛陀)가 대부분이지만 고대사에 등장하는 단군(檀君)이나 동명왕(東明王), 최치원(崔致遠)이나 원감국사(圓鑑國師), 김시습(金時習)이나 허균(許筠)에 이르기까지 선생의 창작에 자극을 줄 만한 탁월했던 사유(思惟)의 인물과 시대를 달리하며 이 땅의 정신세계를 지배했던 공간, 즉 서낭당, 사당, 절간, 서원, 향교, 누정(樓亭), 종택(宗宅) 등이 작품 속에서 형상화됨으로써 한국미의 근원적인 핵심에 대한 질문을 준엄하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필흔(筆痕)과 도흔(刀痕)으로 상상을 현실로, 신화를 진실로 일깨워준 선생의 전시 작품을 나름 두루 살펴보았다. 한마디로 선생의 창작 활동은 ‘빛이 쓴 글씨’, ‘빛살의 예술’이라 할 수 있다. 혼성과 변주를 통하여 서예 창작에 현대미술의 옷을 입힌 창의적 발상(發想), 한국 고대문화 원형의 상징을 빛살의 이미지로 밝힌 명쾌한 해석(解釋), 원시 종교의 신비로움을 신화적 상상력으로 마음껏 펼친 심수쌍창(心手雙暢)의 열정 등이 하모니를 이루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 결과물은 감성을 일깨우고 이성을 정화하는 생명력 넘치는 작품으로 남아있다.선생은 장르 콤플렉스에 젖어 있는 학계와 서예계에 새 바람을 일으켜, 작교개도(作橋開道)한 ‘열린 작가’이다. 영광스러운 석재문화상(石齋文化賞) 수상과 초대전이란 큰 경사에 돈수(頓首) 하례(賀禮)를 올리며 붓을 거둔다.
2017.12.21
악기 이야기
음악은 3요소(멜로디, 박자, 화음)으로 이뤄졌지만악기는 4라는 숫자와 관련이 깊어 보인다.타악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로 4종류로 이루어져 있고악기별로 음 높이도 대개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타악기의 경우 캐스터네츠(castanets, 짝짜기) 우드블록(woodblock)이나 트라이엥글은 가장 높은 음,작은 북은 그 다음의 높은 음, 팀파니, 베이스 드럼까지 4단계로 구분하여 들으면 재미있다.현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의 4단계로,목관악기는 피콜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파곳)의 4단계로,금관악기는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2017.12.18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경의선책거리 인문산책/ 한미친선송년음악회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경의선책거리 인문산책 목적 깊어가는 가을, 자신을 성찰하고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한 한 수를 이야기하는 인문학자들의 책과 고전과 삶에 관한 유쾌하고 즐거운 인문학 세계로의 초대 강연자 최옥정 (소설가) 권상호 (한문학자) 은서기 (프레젠테이션 코칭 전문가) 최준영 (인문학저술가) 이승주 (연예학저술가) 김치성 외(열린진로취업커뮤니티 대표) 강의 일정 12월 ~ 1월 중 2, 4주 목요일 강의 1차 강연최옥정 (3시 ~ 4시 30분) / 2라운드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권상호 (4시 30분 ~ 6시) / 한자로 만나는 인생 희로애락 은서기 (6시 ~ 7시 30분) / 직장인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비법 2차 강연최옥정 (3시 ~ 4시 30분) / 2라운드 글쓰기, 어떻게 무엇을 쓸 것인가? 권상호 (4시 30분 ~ 6시) / 한자로 만나는 말, 글, 뜻 은서기 (6시 ~ 7시 30분) / 취업, 승진, 성공을 위한 베스트 프레젠터 비법 3차 강연최준영 (3시 ~ 4시 30분) / 인문학으로 세상을 보는 법 김창 (4시 30분 ~ 6시) / 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 이승주 (6시 ~ 7시 30분) / 곰녀, 100% 성공 연애필살기 4차 강연최준영 (3시 ~ 4시 30분) / 매일 글쓰기의 힘 김치성 (4시 30분 ~ 6시) / 내 아이, 어떻게 취업할 수 있을까? 이승주 (6시 ~ 7시 30분) / 웃픈 결혼생활, 주체적으로 즐겁게 사는 법 ※ 강연자나 강의 시간은 저자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강연자 프로필 최옥정2001년 에 「기억의 집」으로 등단했다. 허균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식물의 내부』, 『스물다섯 개의 포옹』을 출간했고 장편소설 『안녕, 추파춥스 키드 』, 『위험중독자들』, 『매창』을 발표했다. 포토에세이집 『On the road』, 소설창작매뉴얼 『소설창작수업』, 번역서 『위대한 개츠비』를 썼다. 정독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도서관과 대안연구공동체에서 를 강의하고 있다. 권상호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 신일고등학교 교사,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 겸임교수로 일했고, 우리 말·글과 한문(漢文)에 관한 관심으로 경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예에 대한 애정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가 되어 세 차례의 국전 심사를 했고, 한국미술협회 이사, 서울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장, 한국예술문화원 부이사장 등의 직책을 거쳤다. 예술의 실천과 공유를 위하여 음악, 무용 등과 함께하는 라이브 서예를 중심으로 초대개인전 6회, 그 외 수백 회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최근에는 , 월간 등에 시·수필·칼럼·서예 등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이룸예감》, 공동번역서로 《중국서예미학》(중문출판사) 등이 있으며 ,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홈페이지: http://dojung.net 최준영 거리의 인문학자, 노숙인인문학자, 거지교수 등의 별명을 가진 인문학 실천가이다.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가장 낮은 곳에서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손이 아닌 발로 글을 쓰고 있다. 2005년 성프란시스대학(노숙인인문학 강좌)에서 강의한 이래 경희대실천인문학센터, 관악인문대학, 미혼모 시설, 각급 복지관, 지역자활지원센터, 공공도서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해 강의요청만 300여 건이 들어오는 섭외 1순위 강사이면서 매일매일 페이스북에 ‘최준영의 뚜벅뚜벅’이라는 인문단상을 연재하는 페이스북 논객으로도 유명하다.지은 책으로는 《최준영의 책고집》,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결핍을 즐겨라》, 《유쾌한 420자 인문학》,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등이 있다. 김치성 외(열린진로취업커뮤니티) 취업과 진로에 관련된 강의와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현직 취업컨설턴트들의 모임. 다양한 취업 트렌드와 지원자들의 사례를 연구하는 진로·취업전문 열린커뮤니티 김치성: 현 제닉스솔루션 대표. (사)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전문위원. 연평균 2만 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취업 컨설팅 진행. ‘상담받고 싶은 컨설턴트 1위’로 평가받음. 저서로 《면접 해부학》, 《취업의 조건》(공저)이 있다. 이승주현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매니저. ‘섹스앤더시티’의 사만다 언니의 먼 친척 뻘이라 자랑하고 싶지만 실은 그녀를 흠모하고 있을 뿐인 토종 한국인이자 일개미이자 그냥 아줌마. 연애는 글로 배웠으며 결혼은 헤매는 중인 헛똑똑의 대표 주자 ‘곰녀’의 정통계보로서 곰녀와 곰녀가 뭉치는 의리 있는 풍조를 지향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여우들의 습성을 관찰, 연구 중. 더 당하지 않기 위해, 더 뒤처지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나 같은 ‘곰녀’들에게 무언가를 전해주기 위해 첫 책 《남자오답분석》(가제)를 출간했다. 은서기은서기는 국내 대기업의 서비스 업체(대우전자, 대우정보시스템, 삼성)에서 27년간 근무하며 시스템 프로그래머(개발자)로서 제조/유통/서비스 분야의 시스템 분석 및 개발업무를 수행하였고 와 로 서비스 산업을 리드하는 일을 해왔다. 현재는 국내에서 쌓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중동 지역에서 해외사업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 국내기업(대우전자, 대우통신, 삼성전자, 대우자동차, 삼성에버랜드), 해외기업(화웨이, , 메이디, 미국 ), 공공기관(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양경찰청, 정보통신연구진흥원, 교육과학기술부), 금융기관(삼성카드, 다이너스 클럽) 등에서 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레젠테이션에 입문하게 되었다. 삼성에서 수여하는 연말 왕중왕전 베스트 프레젠터( )에 올랐으며, 사내 프레젠테이션 클리닉 강사, 사내 자격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여 1,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하였고 프로젝트를 하는 직원들의 프레젠테이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푸른영토 담담 김왕기 대표 ----------------------------------도서출판 푸른영토 주관의 경의선책거리 인문학강연에 이어연말을 아름다운 '한미친선송년음악회'와 함께할 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2017. 12. 17(일) 오후 3시,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서예관 맞은편)한미 친선 송년음악회는 국내에 주둔하는 미국 장병들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양국 간 친선을 도모하고자 미8군과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예술의전당 협찬으로 마련한 자리랍니다. 1부는 미8군 군악대 무대2부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와 함께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서정학,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지영, 이영철 등이 출연할 다채로운 무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트리치 트라치 폴카 Op.214,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박쥐' 서곡, '호두까기 인형' 중 왕자와 마리의 그랑 파드되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레퍼토리가 펼쳐질 것입니다. 당연히 送舊迎新과 Merry Christmas의 의미가 가슴 찡하게 밀려오겠죠? 더 자세한 레퍼터리는 아래를 누르세요.http://blog.naver.com/yoyomakit/221154050683
2017.12.15
문화마당 특강
여는 말: 생각의 근육 2분법: 사람의 중심(인중-목과 숨의 중심, 목숨의 중심), 평생할 수 있는 것이라곤 딱 2가지(말과 짓(짓다), 言行)평생 공부? 삶의 유혹,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생사는 2분법. 음양, 맘몸, 맛멋, 정리정돈(자연환경과 생활환경, 운명과 숙명, 과학과 예술), 일과 휴식,잔을 비우면 술이 차고,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찬다. 자연은 神이 만든 작품이고, 예술은 인간의 작품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3분법: 누구나 아는 3가지? 아무도 모르는 3가지? 일생은 B,C,D철학의 출발 – 하나(하늘,아들)-둘(땅,딸)-셋(사람,사랑).천지인 三才(원방각 - 천지 사이의 인간, 과거 미래 사이의 현재 - 우주). 五音. 모음도 자음도.- 五感을 팝콘처럼 톡톡 튀게.文化- 文을 통한 人의 변화(匕-여성의 상징=尼,牝,妣,雌)- 色/ 천문지문인문. 세상은 변하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시공인間(나,지금,여기 /시간비서. 영원한 시간 속의 짧은~. /縮地法. 집은 공간을 사용. 창조의 공간), 미더운 사람, 治山治水와 民主政治, 문자권력...(오늘은 특별히 여러분의 눈과 귀에 보람을 채워드려야 할 텐데...)코페르쿠스적인 발상의 전환. 4분법-춘하추동 동서남북 전후좌우 인의예지 생로병사(사고) 관혼상제(사례)겨울 이야!氣. 氣지개- 간밤 ‘남아있는 나무’ ‘남아있어야 남에게 줄 수 있다’餘 - 與 - 汝. 여러(열)분에게. 餘裕와 包容- 餘白 있는 삶播種(3개. 씨앗=말씨, 솜씨, 글씨, 마음씨, 맵시 / 동식물의 씨(씨앗, 종자) 인간의 씨/날씨(24氣72候) /人事) 인간의 씨앗? 우주의 씨앗?- 시간, 빛, 소리 공평落花亦樂(和風이 건듯불어 綠水를 건너오니, 淸香은 잔에 지고 落紅은 옷에 진다) 겨울- 겨울철:동절(철과 절)/ 冬, 同, 洞窟, 東(동여매다), 動. / 雪, 氷, (寒)한대 : 1.'밖'의 제주도 사투리. 2."밖에"의 경상도 사투리/ 寒帶봄을 보려면 겨울을 견뎌야.= 무지개를 보려면~ /겨울을 지내보아야 봄 그리운 줄 안다/세한연후~/속담(걱정도 팔자) - Cool한 겨울에 Hot한 강연회- 아파트 관리비, 예술가는 자기 관리비를 많이 낸 사람들.겨울 화투- 小野道風- 비와 똥, 일상을 접고 몰입의 장으로...굽은 나무- 고통의 흔적(영양부족 등). 진주. 나오는 말: 얼굴에서 배운다. 웃음과 하품 / 優劣론-상하관계-경쟁,분열,전쟁. 役割론-분담관계-평화입: ‘마나스’는 산스크리트어로 ‘마음’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히말라야 여덟 번째의 고봉 ‘마나슬루’도 같은 의미란다. 물(미) 예술과 예수는 형제. 지구의 지구력.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삼국사기 온조왕 15년조)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 내일보다 내생이 빨리 올 수도 있다.(티벳속담) 책이란 눈으로 마시는 황홀한 술. 저물어 가는 게 아니라 여물어(여름) 가는 겁니다. ‘말글뜻’과 함께 생활의 기쁨을 창조하고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찬 미래를 만들어 가세요!저는 영원한 ‘현역 문화 게릴라’로 남아있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젊어서는 재능으로, 이제는 노력밖에 안 남은 시기 톡톡 건배사: 소화제!(소통과 화합을 제일로) 만세삼창(상황에 따라)
2017.12.14
前국회의장 정의화기념관
정의화 전 국회의장(현 봉생병원 원장)님을 위한 글씨
2017.12.12
신뢰치과
신뢰치과 홍보를 위한 글
2017.12.12
지리산 청량사 무제당 현판(5)
可貴玉兎弄潭月(가귀옥토농담월) : 귀한 것은 하늘의 달(玉兎)이 연못의 달을 희롱함이라.
2017.12.08
지리산 청량사 무제당 주련
身在海中休覓水(산재해중휴멱수) 몸이 바다 가운데 있으면서 물을 찾지 말고日行嶺上莫尋山(일행영상막심산) 나날이 고개 위를 다니면서 산을 찾지 말라.鶯吟燕渾相似(앵음연어혼상사) 꾀꼬리 울음소리와 제비의 지저귐이 모두 서로 비슷하니莫問前三與後三(막문전삼여후삼) 전삼삼과 후삼삼을 묻지 말지어다.(금강경 오가해에서 발취) 주) 前三與後三은 후삼과 전삼이 아니라 무착과 문수보살의 대화에서 나오는 전삼삼 후삼삼의 의미이다.
2017.12.08
지리산 청량사 무제당 현판 및 주련
身在海中休覓水(산재해중휴멱수) 몸이 바다 가운데 있으면서 물을 찾지 말고日行嶺上莫尋山(일행영상막심산) 나날이 고개 위를 다니면서 산을 찾지 말라.鶯吟燕渾相似(앵음연어혼상사) 꾀꼬리 울음소리와 제비의 지저귐이 모두 서로 비슷하니莫問前三與後三(막문전삼여후삼) 전삼삼과 후삼삼을 묻지 말지어다.(금강경 오가해에서 발취) 주) 前三與後三은 후삼과 전삼이 아니라 무착과 문수보살의 대화에서 나오는 전삼삼 후삼삼의 의미이다.
2017.12.08
지리산 청량사 무제당 현판 및 주련
지리산 청량사(주지 원타스님) 무제당 현판 및 주련(5개)글쓴이 : 도정 권상호새긴이 : 성헌 김기철
2017.12.08
말과 글(자작시) / 프로필(출품원서)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초대전(1~4)
출품작(出品作) 해설(解說) 말과 글 - 자작시 / 規格: 70x140cm,2017. 東邦文化大學院大學校 敎授作品展 出品願書 작가(作家) 권상호(權相浩, Kwon Sangho) / 호 : 도정(塗丁), 수월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 68길 26. 현대아파트 상가 303 ‘부휴실’ (首尒 江北區 道峯路 68街 26. 現代Apt商街 303 ‘浮休室’)電話 : 010-9009-1999, / 02-988-2775E-mail : ksh-1715@hanmail.netHome page: dojung.netBlog: blog.naver.com/ksh17141715 경력(經歷) • 文學博士(Doctor of Literature)• 라이브書藝家(Live Calligrapher)• 文藝評論家(Literary Critic)• 韓國美術協會 理事 兼 招待作家• 著述- 外 출품작(出品作) 해설(解說) 말과 글 - 자작시 / 規格: 70x140cm,2017. 얻은 것과 잃은 것 – 자작 산문 / 規格: 70x140cm,2017. 감로사 차운(甘露寺次韻) - 김부식(金富軾) / 規格: 70x140cm,2017. 속객들은 아예 못 이르는 곳을 / 俗客不到處내 올라오니 마음이 맑아지네 / 登臨意思清산 모양은 가을에 더욱 좋으며 / 山形秋更好강 빛은 밤이면 더욱 환하여라 / 江色夜猶明흰 새 높이 날아 어디론지 가버리고 / 白鳥高飛盡외 배는 가벼이 혼자 잘도 떠나가네 / 孤帆獨去輕생각하니 부끄럽다, 달팽이 뿔 위에서 / 自慙蝸角上반생을 공명 찾아 허둥지둥 보내다니 / 半世覓功名 오도송(悟道頌) -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 / 規格: 70x140cm,2017. 장부가 가는 곳은 어디나 고향이거늘 / 男兒到處是故鄕오래도록 시름겨운 나그네 몇이나 될까 / 幾人長在客愁中한소리 크게 질러 삼천 세계를 깨뜨리니 / 一聲喝破三千界눈 속에 붉은 복사꽃 꽃잎 펄펄 날리네 / 雪裏桃花片片紅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