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꽃길
꽃길
수월 권상호그대는보랏빛 각시붓꽃 작아서 더욱 예쁜 봄 처녀그대는하이얀 찔레꽃초여름 밤을 하얗게 샌 달빛 신부
그대는자줏빛 뻐꾹나리아기 꽃 무동 태우고 나선 여름밤의 걸립패
그대는진홍색 하늘나리파아란 하늘 향한 피울림의 소리꾼
노오란 풍년화흐드러진 춤사위에속절없이수레바퀴 잎을 타고길 떠나는 한련화
지난한 기다림 끝에 피어난 계절의 꽃풋잠에 피고 짐
소리 내어 울지 못하는서러운 아름다움
2012.05.25
5월의 소중한 분들
국립경주박물관천마총금관 성덕대왕신종앵콜 '뛰는놈 위에 나는놈' 대학로 베스트극장고훈식 시인의 삼류 수필집 - 국보산문선 51'때로는 질퍽녀의 불끈남처럼'제주 제주시 연동 251-14 대원빌라 가동 305호(690-813)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회장 우희용종로구 낙원동hyman12@hotmail.com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 회장, 내포 미술문화연구소 회장 八中山人 金文植(김문식)artpj1@naver.comhttp://home.hanmir.com/~artpj 종로구 당주동 100 세종빌딩 A-306호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부/외래교수 이수걸 sanghisang@naver.com저서: 생각이 말을 걸다산경 김향기 - 3.1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zzzzoooz@hanmail.net 종로오피스텔 1311호국제 Kiwanis 한국지구 중앙CLUB 회장 김민섭변호사, 변리사 임부영 공증인가 법무법인 '길도' / 서초동 길도빌딩buyoung87@hanmail.net(주) 강성언건축사 사무소 대표/건축사 강성언 강북구 송중동 kangse207@hanmail.net********景游 김창룡 교수 한성대학교 인문대학 한국어문학부 ryonghymn@hanmail.net한국미협 상주지부 지부장 윤대영. 소파서예학원sofa5783@hanmail.net춘포 박지우(석저 소개)대구 동구 지산동chunpoart@hanmail.net醉墨書堂(취묵서당) 全乙洪 /우현철학관 / 미협서예초대작가/ 대구 북구 칠성1가 / 東天紅(중국요리)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www.dongchunhong.com********최현익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수석부이사장, 홍대교육원 강의.홍대 동 대학원 동양학과 졸업. 강서구 화곡1동/song391@hanmail.netblog.naver.com/hyunik57**********
* 이화회에서(무수산방)국회의원 김성동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oksd@na.go.kr홈페이지
* 강북 영남향우회IBK기업은행 수유역지점/ 지점장 권영관pk940701@naver.com
이우준 강북구 청소행정과 과장 금금금 탤런트 마케팅 대표 김광식수유역 7번출구 966-6728/
종로3가 9번지. 아름다운쥬얼리 도매상가 2호 박용환 煥종합인테리어/
아파트 상가 요식업소 등
우남스피커 권대혁- 집안 조카 - 국내 최고의 음향기기낙원상가 2층 139호
권인옥 대보명가(약초밥 전문점) 본점은 제천강북구 수유4동 563-14
* 소천소리마당 음악축제소설가 이정근 태다역사문화연구회 회장 k3035k@naver.com홈페이지, 저서, 기자
한국미술협회 한국화가 가원(佳園) 황해선(黃海仙)
정신의학 심리치료 - 르네추 예술치료센터 추성진 원장(서울 부산) - 서양화가 /동국대에서 국어국문학과 미술사학(학부), 예술치료학(대학원)을 전공한 석학예술가인 작가 르네추는 파리 재불작가회 회원으로 파리, 뉴욕, 러시아 등에서 다양하게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작품활동 외에도 TV방송 특강, 정신의학․심리치료 학술대회 주관 등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예술치료센터인 ‘르네추 예술치료센터’를 개원해 우울증, 자살, 이상심리, 공황장애 등을 전문치료해오고 있다.한국문화예술신문사/ 코리아뉴스타임 취재부기자 김주일 / 서초구 잠원동jacobkr123@hanmail.netwww.kcan.krwww.ktns.co.kr설재구 환경미술협회 이사장 - 양평문화예술인후모공원/ 평창알프스예술인마을(수암 박경호 선생 소개)WWW.환경미술협회.ORG인터네셔널 비아이에프(bif international) 서울필하모닉 홍보이사, 컨퍼런스 브랜드 최수진 대표이사강남구 삼성동welldone@bifdesign.com철철복집 930-0537 /상계6동 710번지 문화빌딩 2층 / 무교동에도TODAI 중계점 / 중계동 건영백화점 4층
2012.05.21
이화포럼 5월 모임 - 특강 준비(늙음과 물)
S u b j e c t : 이화포럼 5월 모임 안내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이화포럼 모임 일자 및 장소를 안내해드립니다.
일시 : 5월 22일 저녁 7시
장소 : 도봉산 무수골 무수산방
무수산방은 우리 회원이신 김민기교수님의 산방으로서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작년 8월에 우리 모임을 한번 가졌었는데 회원님들 반응이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부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식사 준비를 위하여 참석여부 회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성열 배상
[무수산방 찾아 오시는 길 안내]
■ 자가용
1) 동부간선도로
상계교 지나 1 km 종점 전 고가도로 우측 1시 방향 후 바로 고가 밑 11시 방향 후 좌회전-
노원교(여기부터 개천을 우측에 두고 옴) - 도봉 북부역 - 군 부대 정문 -
마을버스 8번 종점 다리 건넘(여기부터 개천을 좌측에 두고 옴) - 무수골 주말농장 -
난향별원(개천이 다시 잠깐 우측인데 난향별원 지나면 다시 개천이 좌측입니다) -
300m 전방 느티나무집 입구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들어와서 입구를 관통한 후 500m 직진
2) 외곽순환도로
의정부 IC 나오면서 동부간선도로 들어가지 말고 직진 - 수락산역 사거리 우회전 -
노원교(여기부터 개천을 우측에 두고 옴) - 도봉 북부역 - 군 부대 정문 -
마을버스 8번 종점 다리 건넘(여기부터 개천을 좌측에 두고 옴) - 무수골 주말농장 -
난향별원(개천이 다시 잠깐 우측인데 난향별원 지나면다시 개천이 좌측입니다) -
300m 전방 느티나무집 입구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들어와서 입구를 관통한 후 500m 직진
*네비 주소 : 538번지가 네비에 잘 안 나오니, 531번지 입력 후 500m더 들어 오세요.
-서울 도봉구 도봉1동 531번지(느티나무집)
-서울 도봉구 도봉1동 538번지(무수산방)
*새 주소 입니다.
도봉로 169길 346-44
■ 대중교통
1) 전철1호선 도봉역(북부역) 1번 출구
자가용 정보대로 걸어오면 도보 30분 소요.
택시 타고 오다가 느티나무집에서 하차하면 도보 5분
2) 전철1호선 도봉역(남부역) 2번 출구
길 건너 로또집 지나 무수옥 지나 삼거리에서 “도봉 08번” 마을버스 승차(5분 소요)
마을버스 종점-다리 건너 직진-난향별원-느티나무집(도보 15분 소요)
3) 전철1,4호선 창동역1번(동측) 출구
“도봉 08번” 마을버스 승차-무수골 08번마을버스 종점 하차(30분 소요)
마을버스 종점-다리 건너 직진-난향별원-느티나무집(도보 15분 소요)
--------------------------------------------------------------------------고성일< siko627@empal.com >, 권상호< ksh-1715@hanmail.net >, 권지훈< jaykwon@centumsp.co.kr >, 김상국< sangkkim@khu.ac.kr >, 김용민< jarakin@paran.com >, 김종대< mookdol47@hanmail.net >, 김종범< kpres@kookmin.ac.kr >, 김창록< kimchanglok@gmail.com >, 김희정< khjkorea@president.go.kr >, 남성욱< skysung@empal.com >, 노융기< roh@kdb.co.kr >, 노현종< nhj6508@naver.com >, 박인화< inhwa@nabo.go.kr >, 박재완< jbahk@skku.edu >, 배은희< together@na.go.kr >, 서승만< smcomedy@hanmail.net >, 신범석< mind365@ipso365.com >, 신헌철< hcshin@skenergy.com >, 양승주< myvirtu@hanmail.net >, 양윤재< 0221yng@naver.com >, 이덕만< konkuk56@kku.ac.kr >, 이동모< rhied@naver.com >, 이상경< sklee@hri4u.com >, 정원동< cwd2000@hanmail.net >, 정의화< chung-u-h@hanmail.net >, 차재원< jwhn20@naver.com >, 최동주< djchoi@sookmyung.ac.kr >, kr@hanmail.net, 현진권 < jinkwonhyun@yahoo.co.kr >
2012.05.18
메모-
기평 손영락 선생 - 추석전 준비. 중금 연주 부탁. 돌갤러리(이형 옆) 성균관 다례원(이현주 원장), 최영갑 한학자, 우이동 시인, 이생진 선생.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남과 다른 것, 트랜드 리딩, 꼭 해야 하는 것...
2012 제4회 서울모던아트쇼 5월 2일 ~7/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 vip 초대
5. 16일. 6시 - 최현익 작품전. 최상의 풍경에 취하다. 갤러리 루벤. 02-738-0321.
홍익대 동 대학원 동양학과 졸업.
강서구 화곡1동 920-15. 157-910
010-2355-1616.
song391@hanmail.net
블로그. blog.naver.com/hyunik57
5.24(목)~6.4(월)
法華經(법화경) 佛(불)光(광)展(전) = 국당 조성주.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관. 국당 조성주 010-3773-9443 / 732-2525/ kugdang.com / kugdang@naver.com
약 5톤의 전각석에 법화경 전문을 서,화,인,조각 그리고 디자인으로 표현해 낸 세계 최초의 석각 불교 설치미술전입니다.
여행은 주어진 틀에 순응하는 게 하니라 그 틀을 뛰어넘거나 저항하려는 꿈이다.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함으로서 내 삶을 변화시킨다면 여행의 진정한 가치와 즐거움이 아닐까. 인간도처 유스승. 명상의 터널로 하염없이 빠져들고 있었다.
소통은 철저히 상대방 중심일 때 이루어진다.
인지모, 인문학의 지평을 열어가는 모임 - 매달 둘째주 목요일 오후 7시 백병원 17층 강당.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에 침수되고 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
주의력 결핍 광잉행동장애
이수걸 창조적 재미를 위한 크리에이터 이수걸의 유쾌한 발상법과 세상 들여다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에세이와 소설을 결합한 이야기가 기발하면서 유쾌하게 펼쳐진다.
만화방창(萬化方暢)
한음(閒吟)농필(弄筆)전(展)에 초대합니다.
반백(半百)의 붓길에
詩 - 思無邪也
儒 - 溫故知新
禪 - 老佛之言으로
먹 향기를 담았습니다.
自足보다는 精進,
自矜보다는 衷心,
自愛보다는 眞我의 旅程입니다.
江湖諸賢을 道伴으로 모십니다.
2012.05.11
어린이날 기념 - 광화문 광장 라이브 서예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의 꿈인 어린이와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만들어가는 행사로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펼치는 라이브 서예 행사입니다.5월 5일 오후 2시에 펼쳐집니다.서예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물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 '한글 서예 이벤트' 광화문광장서 개최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50411178244108&outlink=1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2~6시 광화문 광장에서 '대형 서예 퍼포먼스' 등의 한글 서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매주 토요일 열리는 광화문광장 대표 체험 프로그램 '한글가훈 써주기'의 어린이날 특집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예가 대표와 시민대표가 '어린이 헌장' 전문을 10m 길이의 대형 천에 나누어 쓰는 서예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서예가들의 무료 한글 가훈 써주기와 서예 시범, 시민이 직접 서예체험을 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글쓰기'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문의 한국예술문화원 홈페이지(www.kaac.kr/).어린이날 맞이 광화문광장 한글서예 이벤트 개최 http://blog.paran.com/artface/47256452광화문광장 한글서예 이벤트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한글가훈써주기’ 행사가 열린다. 10m 길이 대형 천에 지역별 서예가 대표와 시민대표가 어린이헌장 전문을 쓰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서예체험을 할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글쓰기’ 행사도 있다.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05012008
2012.05.04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 초대합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1447년 음력 4월 20일에 그리기 시작하여 3일 만인 23일 완성되었다.놀랍게도 행사 당일이 음력 4월 20일이니, 정확히 565년 전에 몽유도원도를 그리기 시작하였다.몽유도원도 이개 선생 찬시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는 몽유도원도 탄생 무대가 된 안평대군의 유적지 서울 종로구 부암동 무계정사지에서 현동자 안견선생과 안평대군의 예술혼을 기리고, 유적지 보존 및 복원운동을 전개하고자 제3회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희망의 꿈과 평화로운 이상의 세계를 상징하는 신 몽유도원전을 안평대군이 몽유도원을 꿈꾼 날(음력 4월20일)을 기리어 함께 진행하오니 추모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행사내용
1.행 사 명: 제3회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
2.초대일시: 2012년 6월 9일 (토) 14:00-16:00
3.장 소: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무계정사지 (서울시 사적지 제22호)
4.참가대상: 500 명 - 문화 언론계 유명인사-200명
- 부암동 주민 -300여명
5.주 최: 사) 안견기념사업회
6.주 관: 사) 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
부암동 사랑모임-자하골친구들
7.후 원: 종로구, 종로구의회, 서산시, 서산시의회, 재경서산 향우회
8.행정지원: 부암동자치센터
9.진행협조: 각 방송사 및 언론기관
◎ 행사 세부계획
1부) 개막행사
ㅇ개 회 사 - 사회자 서기철 아나운서
ㅇ내빈소개 - 서울지회장 김문식
ㅇ안견미술문화대상수여 - 공로상 및 감사패증정
ㅇ종로구 부암동 서산시 지곡면 자매결연식
ㅇ인사말씀 - 부암동 사랑모임 주민대표 김병애
- 안견기념사업회장 신응식
ㅇ축 사 - 종로구청장, 종로구의회 의장, 서산시장
김종규 (문화재신탁 이사장)
안휘준(전 문화재 위원장)
이종상( 서울대 명예교수)
ㅇ 무계정사지 표지석 제막
2부) 예술 공연
ㅇ 무계정사 진혼 및 고유의식
- 찬시낭송(도정 권상호 교수)
- 안견동자 출연의식
ㅇ 축하무대 - ‘판소리’한마당
ㅇ 음악콘서트
- 찬시 주제곡 모음
- 국악 퓨전그룹 ‘솔트’의 노래 및 연주
- 전통무용 - 몽유도원(신미경)
- 창극 ‘몽유도원’중 ‘무계정사 시회장면’
ㅇ 퍼포먼스 - 서예, 문인화, 회화(한국화) - 도정 권상호 교수
ㅇ 전통음악과 함께하는 휘호 한마당-문화예술인, 주민
3부) 전시 행사 - 신 몽유도원 전
. 전시기간 : 2012년 6월 9일(토) ~ 17일(일)
. 전시장소 : 자하미술관(공연행사 후 오픈식)
. 출품작품 : 신 몽유도원을 상징하는 현대 한국화
. 작품규격 : 15호 내외 (액자 또는 배접전시도 가함)
. 출품자료 : 작품 슬라이드, 경력10행 이내(주소포함), 인물사진
. 자료마감 : 2012년 4월30일 까지.
. 출 품 료 : 없음
. 제 출 처 : 서울시 중구 충무로5가 20-22 동강원색 고태연
-Tel : 02)2277-5328 011-227-5328
-웹하드: 아이디 dk5328 비번 5328
- E-mail dk5328@hanmail.net
. 작품반출입: 자하미술관-종로구 부암동 362-21
- Tel: 362-3222
- 작품반입: 2012년 6월8일(금) 오후3시까지.
- 작품반출: 2012년 6월 17일(일) 오후2시까지.
* 작품 반입 및 반출은 초대작가가 합니다.
신 몽유도원전 초대작가 (40명)
이종상 이철주 홍석창 전정우 김문식 정군태 최현익 김영순 최성훈 최진옥 정옥임 권상호 이태근 정영원 김귀인 박종걸 박창수 서수영 김성호 김인숙 김연순 김순진 김재일 박창구 박토현 양종환 유기숙 이상서 이성영 이춘택 이현직 이혜숙 장성진 정영대 홍기윤 유병건 김영희 김영암 오숙환 조 환
* 초대작가는 행사에 꼭 참여해야 합니다,
* 행사문의 : 회 장 김문식 011-204-2813
사무국장 최진옥 010-8786-8867
2012.05.02
春雨慕君
세상일 바빠도
봄비가 내리니
벗님의 안부가
괜스레 궁금해.
동풍에 화들짝
움트는 싹처럼
우리의 건강도
나날이 좋기를...
2012.04.26
섬
섬
끊임없이 밀려오는 일들
섬에 부딪히는 파도와 같다고
믿고 싶다.
파도를 거부하면 섬이 아니지.
고독하고 외롭지만
언제나 좌절을 모르고
우뚝 서 있는 섬...
그러기에 ‘섬’이라 부르겠지.
나의
섬
그리고
너의
섬...
뿌리끼리는 서로 통하는
섬과 섬.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을 하는 것은
땅속으로는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수월 권상호
2012.04.23
4월의 소중한 분들
淸 02-720-3396국무총리공관 길 金昌錄 대화증권 고문 동경도 / 전 한국은행장용전농원 김종원 사회당 조봉암 선생 기념사업회장. 성북구 동소문동 pineriver@hanmail.net* 방천시장 벚꽃축제 - 가훈써주기정덕용 '좋은사람 청소년 운동본부' 본부장 www.okgoodman.or.kr영화감독 한명구 한국영화감독협회 / 저 하늘에도 슬픔이. koreanmomo@naver.comwww.pressworld.co.kr이행규 강북환경봉사회 회장 은하수주류 이사 채상욱 송명운 대일환경 대표. 강서구 외발산동 김종대 김춘수 시인 닮은 분. 구로구 궁동* 풍덩 뒤풀이 김형준 행복한치과 원장 / 강북구 수유2동 / 02-993-9793이재홍 전 은행지점장. 현 길음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위원장안홍렬 변호사. 강북(을) 국회의원 후보. 신일, 서울법대 졸.985-9300. 송천동* 감포일출복어 / 생아구탕 경주시 서부동 61-2 / 054-741-7255전통다원 아사가 찻집 김이정 / 경주시 노서동 9-2 / 다음카페 '아사가'* 서울순대국 노원구 상계6동 /한자철학 뒤풀이. 02-952-7337* 도서출판 월인 상무 최형필 수유2동 - '역주목은시고'나무와 비 수유동 535-144 찻집/ 02-999-9118* 행복한 책, 나이테미디어 대표 김현옥 종로오피스텔 1214호. www.naytaemedia.com아이섬 대표 박해철 서일문화사 감사 조희웅 이제수 아태경제문화연구... 영업본부장. 마포구 공덕동 롯데케슬 프레지던트 101-3401js6119ar@hanmail.net장옥산 한국관광여행사 국제관광부 이사 / 노원구청 이용식 민원여권 과장. 오부 대표 황병갑 (창현선생 뒤풀이)
2012.04.20
4월의 첫나들이 경주
2012년 4월 첫 주말
신라천년의 수도 경주에 다녀왔다.
서울역에서 두 시간 만에 신경주역에 도착
경주 시내와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임에도
소천 선생님께서는 이미 차량 두 대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어머니 젖가슴을 닮은 둥글둥글한 산세,
시내 이곳저곳 흩어져 있는 왕릉,
형산강을 핏줄로 힘을 얻는 경주 시내,
요석궁, 교동 최씨고택, 235억 공사중인 남천의 월정교,
궁촬영지인 안압지의 그 숨막힐 듯한 열엿새 달밤의 야경,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의 세 포인트는
토함산 석굴암 지역, 안압지, 국립경주박물이라 생각한다.
경주박물관(입장료 무료)은 상설전시관으로서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등의 3관이 있다.
안압지라는 그 작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비밀의 연못에서 박물관 하나를 이룰 만큼
많은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박물관 주변에는 신라의 궁궐터인 월성과 안압지, 신라의 왕릉이 밀집된 대른원, 신라의 대가람이었던 황룡사지 등과 이웃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한국불교미술의 보고인 야외 박물관 남산을 바라보고 있다.
2012.04.11
어떻게 볼 것인가
어떻게 볼 것인가
도정 권상호
봄은 닫혔던 오감을 여는 계절이다. 특히 視覺(시각)의 축복을 가장 많이 누릴 수 있는 계절이다. 청각 · 후각 · 미각 · 촉각도 새롭지만, 시각이 가장 신비롭게 와 닿는 계절이라 할 수 있다. 둥지 틀기에 바쁜 아름다운 새소리, 이따금 코끝을 스쳐 지나가는 꽃향기, 담백하고 은근한 냉잇국 맛, 긴 겨울잠에서 초목을 일깨우는 봄 햇살의 부드러운 떨림도 빼놓을 수 없는 감각이지만, 초목이 누리에 푸름을 토하고 온갖 꽃들이 화사한 빛깔의 꽃등을 달고 마중 나오면, 봄은 분명코 시각의 계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면, 봄의 어원은 눈으로 ‘보다’의 명사형인 ‘봄’에서 온 게 아닐까.
‘보다’와 관련한 한자로는 ‘見(볼 견), 觀(볼 관), 看(볼 간), 視(볼 시), 監(볼 감), 覽(볼 람), 閱(볼 열), 瞻(볼 첨), 睹(볼 도), 審(살필 심)’ 등 매우 많지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조금씩 의미의 차이가 있다. 와우.
우선 시각을 맡은 기관은 ‘目(눈 목), 眼(눈 안)’이 있다. 目(목)은 눈의 겉모양을 상형한 글자이고, 眼(안)은 상이 맺히는 망막을 가리킨다. 目(목) 자의 자형은, 처음에는 눈 모습과 같이 가로로 길게 썼는데 나중에는 세로로 변했다. 많은 글자가 길쭉하게 변했는데, 이는 글을 세로쓰기에 맞춘 결과로 본다. 오잉.
‘보다’라는 뜻의 대표적인 글자는 見(볼 견)이다. 눈을 뜨는 순간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대상을 보는 것이 見(견)이다. 見(견)은 사람[儿(인)]이 눈을 뜨고[目(목)] 앞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견해’의 뜻으로 발전한다. 見學(견학), 見聞(견문), 意見(의견), 見解(견해), 卓見(탁견), 短見(단견), 偏見(편견), 管見(관견), 異見(이견). 私見(사견), 見利思義(견리사의), 見蚊拔劍(견문발검), 見危授命(견위수명), 見物生心(견물생심), 目不忍見(목불인견),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이로다.
觀(볼 관)은 황새[雚(관)]가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 바라보고[見(견)] 있는 모습에서 ‘자세히 보다’의 의미이다. 여기에서 ‘觀象(관상)’이나 ‘觀相(관상)’의 예처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여 보다.’라는 뜻으로 발전한다. 觀光(관광), 觀察(관찰), 觀照(관조), 觀念(관념)이로다.
看(볼 간)은 ‘手(손 수)+目(눈 목)’의 구조이다. 看板(간판)의 예에서 보듯이 사물을 똑똑히 보기 위하여 눈 위에 손을 얹고 살피는 모습이다. 看護師(간호사)에 看(간) 자를 씀은, 눈으로는 환자를 잘 살피고 손으로는 잘 어루만져야 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看病(간병), 看過(간과), 看做(간주), 走馬看山(주마간산)이로다.
視(볼 시)는 ‘示(보일 시)+見(볼 견)’으로 示(시)가 음을 나타낸다. 보여주는[示(시)] 것을 보는[見(견)] 것이 視聽覺(시청각) 교육이다. 여기에서 ‘자세히 살펴보다’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見(견)이 눈 뜨면 저절로 보이는 ‘see’라면, 視(시)는 의식적으로 자세히 보는 ‘look’에 해당한다. 視力(시력), 監視(감시), 重視(중시), 輕視(경시), 視線(시선), 視察(시찰), 無視(무시), 視神經(시신경), 心不在焉視而不見(심부재언 시이불견: 마음이 없으면 봐도 보이지 않는다.)이로다.
監(볼 감)은 본래 거울[鑑(거울 감)]의 의미였다. 거울이 없던 옛날에는 그릇의 물이 거울을 대신했다. 사람[人(인)]이 그릇[皿(명)]의 물[一]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는[臣(신)] 모양이 監(감)이다. 여기에서 ‘감독하다’의 의미로 확장된다. 監視(감시), 監督(감독), 監獄(감옥), 監察(감찰), 校監(교감), 國政監査(국정감사), 不法監禁罪(불법감금죄)로다.
覽(볼 람)은 ‘監(감)+見(견)’으로 이루어진 글자로 ‘두루 보다’의 의미이다. 閱覽室(열람실), 觀覽客(관람객), 遊覽(유람), 供覽(공람)이로다.
閱(볼 열)은 문[門(문)]을 지키며 지나는 사람이나 車馬(거마)를 檢閱(검열)하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점검하다. 책을 읽다’의 뜻으로 발전했다. 閱覽室(열람실), 閱兵式(열병식)이로다.
瞻(볼 첨)은 처마[簷(첨)]를 쳐다보는 모습에서 ‘먼 곳을 우러러보다’라는 의미로 확장된다. 瞻星臺(첨성대)로다.
睹(볼 도)의 古字(고자)는 覩(볼 도)이다. 도읍[都(도)]을 ‘지켜보다’의 뜻이다. 目睹(목도)로다.
끝으로 審(살필 심)은 ‘집[宀(면)]에 쳐들어온 짐승의 발자국[番(번)]을 자세히 살펴서 어떤 짐승인지 알아내다.’에서 ‘자세히 살피다’의 의미가 되었다. 審判(심판), 審問(심문), 審査(심사), 誤審(오심), 審議(심의), 抗訴審(항소심)이로다.
봄에는 보이는 것도, 보고 싶은 것도 많다. 더구나 올봄에는 국회의원 후보자도 봐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알아야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반은 육안으로 반은 마음으로 보도록 하자. 이른바 心眼(심안).
2012.03.23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붙여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붙여
도정 권상호
검은 겨울이 가고 푸른 봄이 왔다. 싱그러운 봄기운에 유별스레 설치다가, 봄나물에 점심밥 썩썩 비벼 먹고 나면, 순간 까무룩 찾아오는 쪽잠 맛.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봄의 선물이다. 봄바람이 살랑 고개 넘어 불어오자 봄비도 살갑게 내리고, 봄 햇살이 고샅길을 간질이면 산천의 초목들은 주체할 수 없이 싹을 토해 낸다.
봄 입김에 새들은 둥지 틀기에 부산하고, 춘기(春氣)를 이기지 못하는 인간들도 어두침침한 방을 박차고 나가 봄나들이 나선다. 땅속의 벌레들이 부스스 겨울잠에서 깨어나자 산과 들도 자신의 누드에 화들짝 놀란 듯이 부드러운 감촉의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꽃샘추위가 그래도 두려워 몰래 발돋움하며 피어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민들레, 제비꽃, 할미꽃 등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나름의 향기를 바람 속에 실어 보내면, 벌 나비는 주체할 수 없는 유혹의 몸짓으로 집집이 방문하며 이웃의 연서(戀書)를 전달한다. 그러면 꽃들은 갈 길 어두울세라 꽃등 밝히고 조그마한 꿀 종지를 선물로 싸 보낸다.
봄에 어울리는 짝은 아무래도 가을이다. 그래서 춘추(春秋)렷다. 나이도 춘추요 역사도 춘추이다. 옷은 춘추복(春秋服)이요 집은 춘추관(春秋館)이로다. 볼 게 많아 봄이라면 가둘 게 많아 가을이렷다. 냉이, 달래, 쑥 등이 봄 입맛을 돋운다면, 가지, 도라지, 토란대 등은 가을 입맛을 돋운다. 바닷가에 산다면 응당 ‘봄 조개 가을 낙지’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요,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다. 그래서 혼인할 나이가 지나도록 장가들지 못하고 머리를 길게 땋아 늘인 떠꺼머리총각을 위한 마지막 성교육 내용은 ‘봄 씹은 쇠젓가락도 자르고 가을 좆은 솥뚜껑도 뚫는다.’였다. 이크. 밑구멍으로 호박씨 까는 얘기는 안 하기로 했는데……. 그리하여 봄은 ‘여자’ 또는 ‘술’을 가리키기도 한다. 매춘(賣春)이라면 봄을 파는 일인데, 여기서 봄은 꽃이요, 꽃은 여성을 가리킨다. 에크.
우리말에 철부지와 철든 이가 있다. 철부지는 계절을 분별하는 지각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고, 철든 이는 몸에 철분이 들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철을 잘 분별하여 그 계절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쉽게 말해서 봄에 씨 뿌리고, 가을에 거둬들일 줄 아는 사람이 철든 이이다.
오방색(五方色)으로 보면 동쪽, 곧 봄의 색깔은 ‘푸를 靑(청)’이다. 그래서 청춘(靑春)이다. 오행(五行)으로 보면 ‘나무 목(木)’이다. 여기의 목(木)은 비단 나무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대표한다고 본다. 곧, 삼라만상이 매년 한 번씩 청춘을 맞이하는 봄인 것이다.
돌이켜 보면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었다. 북극이 내려왔는지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아니라, 오한삼온(五寒三溫)이었다. 하지만 이제야말로 양춘방래(陽春方來)하니 빙해설소(氷解雪消)로다. 얼씨구, 따스한 봄이 바야흐로 오니, 얼음이 풀리고 눈이 녹는구나. 화란춘성(花爛春城)하고 만화방창(萬化方暢)이라. 절씨구, 꽃이 봄 성에 난만하게 피어나자, 만물이 바야흐로 화창하게 돋아나누나.
그런데 지난 세기에 인간의 탐욕으로 이 지구상에는 이상한 꽃이 피어났다. 바로 ‘핵(核)’이라는 재난의 꽃이다.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 옛 소련(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사고, 북한의 영변 핵시설,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우리의 고리원전사고 은폐 논란, 이란 핵시설 공격 여부로 골몰하는 이스라엘……. 온통 지구촌의 관심사는 核(핵) 문제이다. 핵이란 무엇인가. 군사적 의미로서 核武器(핵무기)이다. 원자 폭탄이나 수소 폭탄 따위의 핵반응으로 생기는 힘을 이용한 무시무시한 무기를 가리킨다.
본래 핵(核)이란 ‘씨’를 가리키는 아름다운 의미의 글자이다. 씨란 것은 봄에서 가을까지 빛과 물과 토양의 영양을 받아서 꽃 피우고 열매 맺는 것이 정상인데, ‘nuclear’란 핵 씨앗은 그런 과정 없이 씨앗에서 곧바로 꽃으로 피어나니 불행의 씨요, 대재앙의 꽃이다.
씨란 식물의 열매 속에 있는, 장차 싹이 터서 새로운 개체가 될 단단한 물질을 가리킨다. 씨를 뜻하는 한자에는 ‘種(씨 종)’ ‘核(씨 핵)’ ‘氏(씨)’등이 있다. 열매를 ‘실(實)’이라 하고, 그중에 무겁고 충실한 것[重]을 골라 씨앗으로 삼을 것을 ‘종자(種子)’라 하며, 그 종자의 핵심(核心)을 ‘핵(核)’이라 한다.
그리고 식물의 씨가 ‘種(종)’이라면, 사람의 씨는 ‘氏(씨)’라 할 수 있다. 곡식이나 채소 따위의 씨만이 ‘씨’가 아니다. 김씨(金氏), 이씨(李氏)라고 할 때의 ‘-씨(氏)’도 ‘씨’이다. 남편의 첩을 일러 ‘씨앗(시앗)’이라 하는데, 첩이란 씨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본 데에서 붙인 말일지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아내와 첩을 아울러 이를 때, ‘두 씨앗’이라 한다.
씨앗은 본래 여물고 껍질이 단단하다. 이처럼 굳은 씨앗에서 싹이 터져 나오는 모습의 글자가 十干(십간)의 첫째인 ‘甲(갑)’이다. 땅콩, 목화, 사탕무 따위 씨앗은 껍질이 너무 단단하여 씨앗 껍질에 상처를 내고 물기가 안으로 스며들게 하여, 굳은 씨앗을 빨리 싹트게 한다.
2012년 3월 26일, 27일 양일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ummit Seoul 2012)’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는 전 세계 50여 국가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하고,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과 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이다.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글로벌 코리아가 앞장섭니다.(Beyond Security Towards Peace)’라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홍보대사 박정현 씨의 노래 Peace Song ‘그곳으로’에 풍덩 빠져 하루를 보낸다. 국제연합, 국제형사경찰기구, 국제원자력기구, 유럽연합 대표들도 참가한다.
9·11 테러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을 겪으며 안보나 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계속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 속에 열리는 이번 핵 안보 정상회의에서는 ‘핵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 핵물질의 불법 거래방지, 원전 등 핵 관련 시설들의 방호’ 등을 주요 아젠다로 삼고 논의할 예정이란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2010 서울 G20 정상회의’를 비롯하여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의 각종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선진 한국의 위상을 쌓아 왔다. 이에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사실은, 안보분야에서도 한국의 위상과 국격이 보다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틀간의 회의에서 ‘씨 핵(核)’ 없는 씨잘때기 없는 소리가 아니라, 꼭 쓸 만한 말들을 주고받아서 가시적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오동나무의 씨를 보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 장차 이 씨가 싹터서 큰 나무가 될 것이고, 그러면 베어서 가야금을 만들 생각을 하니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