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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동정

연극 '서툰 사람들' 관람

감기 몸살로 종일 누워있다가저녁 7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 가작년말에 가장 인기있었던 연극이라는 '서툰 사람들'을 보고 왔다.중학교 여교사인 '유화이'가 술과 피로에 취한 채 독신자 아파트에 돌아온다.그날 밤,  다소 서툰 도둑 '장덕배'가 들어와 갖은 웃음거리를 만든다.알고보니 결코 서툴지 않은 두 사람결국 장덕배는 유화이의 마음까지 훔치고 만다.실없이 혼자서도 실컷 웃었다.
2008.03.24

라이브를 위한 포크송 모음 / 비망록

1. 출품작 해설 (영어로)2. 중계동 퀵 서비스 : 02-902-82523. 작품은 3월 31일에 집합- 하나로 빌딩 4. 서북미문화재단 - 현판 글씨 -------------라이브 서예를 위한 7080 노래 모음 Don't Forget to Rember Me(Oh my heart~)J에게 - 이선희Take Me home ~ - 가는 세월 - 서유석 G고별 - 홍민 C고향초 - 장세정/ 김광석 B그 애와 나랑은 - 이장희 D그 얼굴에 햇살을 - 이용복 D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D그대 없이는 못살아 - 패티 김 C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Am긴 머리 소녀 C길가에 앉아서 A꽃반지 끼고 - 은희 C내 곁에 있어 주(슬로우 록) - 이수미 G당신은 모르실 거야 - 혜은이 C당신의 마음(바닷가 모래밭에~) - 방주연 C만남 - 노사연 C모닥불 - 박인희 C사랑(이 세상에~) - 나훈아 G사랑의 미로(그토록 ~) - 최진희 G사랑하는 마음 - 김세환 D사랑해 - 라나에로스포 G사모하는 마음 - 서유석 D새색시 시집가네 - 이연실 G서울의 찬가 소양강 처녀 - 김태희 Am솔개 (우리는 말 안하고~) - 이태원 G송학사 - 김태곤 C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G아름다운 것들 - 양희은 C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이은하 아침 이슬 아파트 - 윤수일 C안개 - 정훈희 Am애모 - 김수희 D애모의 노래 - 한상일 G애원(목이 메어 불러 보는 ~ ) - 황규현 C어디쯤 가고 있을까(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 전영언덕에 올라 - 투 코리언스 C얼굴 - 윤연선 Dm에델바이스 - 리차드 로리스 작곡 C여고 시절 - 이수미연가 - 바블껌 G연인들의 이야기(무작정 당신 좋아요~) - 임수정영영(잊으라 ~ ) - 나훈아 G우정 - 이숙 G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이별(어쩌다 ~) - 패티 김이별의 종착역 - C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G잊혀진 계절 - 이용 C작은 새 - 어니언스 C젊은 연인들 (다정한 연인이~) - 서울대 트리오 C짝사랑(왜 그런지~) - 펄시스터즈친구여(꿈은 ~) - 조용필 G토요일 밤 - 김세환 A피리부는 사나이 - 송창식 Em해변의 여인(물 위에 떠 있는 ~) - 나훈아 C행복이란 - 조경수 F->G
2008.03.18

2008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초대작가전 참여

새 정부 출범과 숭례문 방화 사건 등으로 어수선한 2008년 봄미술계가 불신과 의혹으로 점철되었던 지난 해를 생각하며추절거리는 비를 맞아가며 4호선 끝자락 고잔역 가까이에 있는단원미술관을 다녀왔다.동양 전통예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서예가시대의 흐름에 밀려 점점 소외되어 가고 있다.그래도 새 지평을 열기 위해 몸부림 쳐야겠지에참 선비 정신을 이어가야겠기에이방인이 된 기분으로 전시장을 들렀다.이 큰 건물이 문화의 타이틀이 붙었기 때문인가택시 기사도 헤매며 한 바퀴 빙빙 돌았다. 또 지각...전시장 문을 들어서니 바로 맞은 편에서내 초서가 걸려 있었다.공식적인 저녁 식사 대신권익 박사의 안내로 안산의 유명한 코다리찜집과 청마루 찻집을 들러11시에 서실로 돌아왔다.한참을 멍하니 먹빛 허공을 응시했다.어디로 갈거나......
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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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문화재 탐사

* 세월의 힘에 못이겨 모로 누워 잠들어 있는 초안산 문인석 오늘은하늘의 차가운 기운이 어느덧 밀려나고봄의 신 靑帝(청제)의 입김이 불어와몸은 날씨로 덥고혼은 답사로 바빴다.이노근 노원구청장님을 비롯한 고희철 노원구 문화과장님외 구청 관계자 여러분,노원구 문화재자문위원 6인(본인 소속),외부전문위원 3인,기타 업저버 수명 등이 10시 ~ 12시까지노원구 월계동 염광학원 주변의 초안산 문화재를 살펴 보았다.현장 감식 결과경주 남산처럼 살아있는 야외 박물관이나 다름없었다.특히 문인석, 동자석 등 방치된 석물들의 무수히 많았다.서울시정개발연구원 관계자님의 말에 의하면분묘 흔적이 약 700여 기석물이 약 1100여 개나 된다나?하루 빨리 석조상박물관을 지어잘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2008.03.12

서예는 일기다

서예는 내게 있어서일상적인 일기(日記)일 뿐이다.그래서 나의 서예에는나의 실제적인 삶이 투영된다.현실성을 확보하지 못한 서예는의미가 없다.따라서현실의 적극적인 반영만이역사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고또 예술적 완성도를 높혀 갈 수 있다.
200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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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콘서트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아픔은 나눌수록 줄어든다. 희망은 나눌수록 가까워지고절망은 나눌수록 멀어집니다. 기부는 기분을 좌우하죠.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주최의희망나눔 콘서트...... 아티스트가페 소리빛 식구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 하루였습니다.온화한 여자 박온화 교장의 가수가 가수의 길을 중도포기하게 할 정도의 환상적인 노래,초성에 벌써 전율이 느껴지는 돈담무심 소천 이장학님의 경기민요,송형익, 운젤리타 두 분의 기타와 춤이 어우러진 가슴찡한 마지막 스테이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솔직한 고백 하나: 사랑 나눔 가사에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이젠 늙어가나 봅니다.
2008.03.06

미국 워싱턴 안경숙 선생님께

미국 워싱턴 안경숙 선생님께조금전의 전화에 제 마음은 이미 봄입니다.아울러 환절기에 건강유의 하옵길 기도합니다.우선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안경숙 선생님의 노고에 경하와 갈채를 보내드립니다.그리고 앞으로 '동행의 보람'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각설하옵고제가 생각하는 '라이브 서예'(퍼포먼스를 제가 티를 내느라 고쳐부르는 명칭)는모든 예술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없으면 안다는 것과Cross Culture(음악과 서예, 무용과 서예, 사물놀이와 서예 등),City Gallery, 예술의 공유, 무대 위의 서예 등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서예를 책상 위가 아닌 마당에서벼루가 아닌 커다란 옹기로내용은 되도록 즉흥시로... 이런 식입니다.부가 행사로는벽서,T셔츠에 글씨나 로고 쓰기(지워지지 않음),부채에 서화 작업,넥타이나 손수건에 서예 또는 그림 그리기,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체험......패션쇼를 한 경험도 있습니다.주최측에서는초대형식으로 해 주시는 것과(품위 유지를 위해)흥행 장소를 만들어 주시는 것과(전시장 또는 공원, 큰 길, 인도, 산상 등 어디나 가능)단지 종이를 눌러주는 서진은 벽돌 또는 자연석 등, 무엇으로도 좋음(무거우니까 준비해 가기가 쉽지 않음)시민들이 죽 들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종이는 한국에서 가져갈 수도 있고미국에 있다면 그곳에서 준비해 주셔도 좋지요.(색지는 가능하나 문양은 없는 게 좋음. 수십미터 길다란 두루마리 - 한국에서는 지업사나 벽지 파는 곳 도는 공장에서 주문 가능)어쨌든 놀라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저는 국내외 여러 곳에서 갤러리 오픈, 세계도자기 축제, 사찰 현판 휘호, 고정 카페 무대, 특강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라이브 서예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저를 비롯한 몇 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만이번에는 한국기록원(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운학 박경동씨와 동행하고자 합니다.안선생님께 초면에 너무 장황한 글을 올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거듭 감사드리며 첫인사에 대합니다.                                                       권상호 배상. * PROLOG *학문과 예술의 가치는 실천과 공유에 있다. 조형 예술의 한 영역인 서예도 이 범주에서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필자가 표방하는 ‘라이브 서예’란 필자가 새로 만든 용어로, 라이브 콘서트 또는 라이브 쇼라는 말에서 보듯이 공공장소에서 실제로 붓글씨를 써 보임으로써 서예가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서예의 한 영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곧, 서예의 실천과 공유적인 면에서 붙인 말이다. 굳이 달리 표현한다면 서예 퍼포먼스, 휘호(揮毫), 낙서(樂書) 또는 생서(生書)라고 할 수 있다. 붓을 마음먹은 대로 휘두르며 글씨를 쓴다는 의미에서는 휘호(揮毫)이고, 글씨를 즐긴다는 점에서는 낙서(樂書)이고, 글씨를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본다면 생서(生書)라 할 수 있다. 사실 벽에 걸린 서예작품을 보는 것도 감동을 주지만, 현장에서 점획을 긋는 매순간 손끝에 와 닿는 변화무쌍한 느낌과는 비할 바가 못 된다.제 홈페이지는http://seoyea.com (서예닷컴) : 다음, 네이버, 구글 사이트 등에 제 이름 '권상호'로 검색해 보시면 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동영상도 참고해 주세요.) 이메일은ksh-1715@hanmail.net* 나중이면 잘 아시겠지만, 우선 이번 전시를 위한 사진과 영문 프로필을 첨부해 올립니다.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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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라이브 서예 내용

불에 타버린 숭례문에 조의를 표하는 라이브 서예 내용을 궁금해 하는 분이 계시어 여기에 그 내용을 올립니다.숭례문 추모 라이브 서예 일시 : 2월 19일 오후 4시장소 : 숭례문 공원주관 : 여러 예술, 민속, 무속 단체 공동 주관라이브 서예가 : 도정 권상호서사 내용 : 다시 일어서소서, 崇禮門이시여.嗚呼痛哉라, 숭례문이시여.龍飛御天 이래六百餘年간 (1392건국, 1394천도, 1398숭례문건립~2008)이 나라의 禮를 높이 밝혀 온 숭례문이시여!무자년 정월 초나흗날 밤숭례문이 火魔(화마)로 흉례문이 되던그날 밤을 잊을 수가 없나이다.昊天罔極(호천망극)이요 不勝永慕(불승영모)로소이다.비옵나니다시 우뚝 일어서소서흉례문에서 숭례문으로……- 문화 자존심 발인날에 권상호 哭拜2월 10일 밤, 뜻하지 않은 화재로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소실되었다. 이를 추모하는 전국 국민들의 행렬이 연일 끊이지 않았다. 이에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후 3 ~ 6시까지 숭례문 공원에서는 여러 예술, 민속, 무속 단체들이 모여 ‘숭례제’를 가졌다. 이에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과 권상호 교수는 ‘다시 일어서소서, 崇禮門이시여.’라는 시를 지어 숭례제 이튿날 라이브 서예 시연을 펼치 보이고, 자작시 낭송으로 막을 내렸다.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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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을 위한 편집회의

소천(약천) 조순 선생님을 모시고인사동 한정식 '두레'에서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다.편집대표로는 가장 부지런하신 중관 황재국 교수님,그리고조선생님의 수제자이자 이번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장이 되신 김승진 교수님,족형 되시며 학자이신 권오춘 선생님,서화관련 감각이 뛰어나신 초당 이무호 선생님,그리고 소생까지 6명이 자리했다.나는 선생님의 작품을 사진찍고선생님의 낙관을 새긴 것이 인연이 되었다.민족문화추진회(현 고전번역원)의 마지막 이사장직을 맡으셨고이제 춘추가 여든 한 살이나 되셨다.여전히 한시를 즐겨 지으시고즉석 휘호도 마다하지 않으신다.뭔가 즐겨 하는 일이 있거나목표가 있으면 늙지 않는가 보다.선생님을 모시고 범여 정양화 선생 전시장도 들렀다. * 사진은 '사진첩 - 행사'란에
2008.02.27

2008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계획서

제 목 2008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서 제출 1. 2008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계획서를 붙임과 같이 제출합니다.붙임 : 1. 2008년도 사회단체 지원사업 신청서 2부 2. 단체 자기소개서 2부3. 2008년도 지원사업 계획서 2부4. 단체규약(정관, 회칙 등)5. 임원 및 회원명부 1부.6. 기타 첨부 하고자 하는 문서. 끝.
2008.02.27

석양을 바라보며 차 한잔 나누며

물질적으로 가장 소중한 건 황금이고정신적으로 가장 소중한 건 지금입니다.인간적으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앞의 당신이고사무적으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앞의 일입니다.부럼을 깨뜨리며 부럼을 막고아홉가지 나물에 오곡밥을 먹고 겨절의 변화에 적응하고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대보름날도 지나갔습니다.바쁨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바쁨 뒤에는늘 추억만이 남습니다.오늘은 따끈한 차와 더불어멍청하게 석양을 바라보며 추억에 잠기고 싶습니다.
20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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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카페 '소리빛' 라이브서예

* 사진은 소리빛에서 라이브 서예와 함께했던 춤꾼 신미경 교수 2월 20일 정월 열나흗날 저녁 9시4호선 상계역 1번 출구 앞의 '소리빛'에서라이브 서예 행사를 가졌다.관객의 시선의 편의를 위해이젤을 이용하여 화선지를 세워 붙이고글씨를 쓰면서 해설을 곁들였다.송형익 교수의 클래식 기타와 의천 김민홍 시인의 재즈음악이간간이 화려하게 채워서눈과 귀를 함께 즐겁해 했다.물론 하모니카와 리코더 연주도 빠뜨리지 않았다.오늘의 테마는 '십간과 삶의 굴레'였다.
200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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