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로 종일 누워있다가
저녁 7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 가
작년말에 가장 인기있었던 연극이라는
'서툰 사람들'을 보고 왔다.

중학교 여교사인 '유화이'가 술과 피로에 취한 채 독신자 아파트에 돌아온다.
그날 밤,  다소 서툰 도둑 '장덕배'가 들어와 갖은 웃음거리를 만든다.
알고보니 결코 서툴지 않은 두 사람
결국 장덕배는 유화이의 마음까지 훔치고 만다.

실없이 혼자서도 실컷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