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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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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케이블 방송 광고 출연

서초 캐이블 방송의 자방송사 광고를 위한 출연 제의가 왔었다.본 사이트를 통하여 알게 되었고,또 처음에는 손만 빌리고, 몸은 대역으로 하려 했으나,소생의 동영상 등의 활동을 보고전격 연기까지 출연해 줄 것을 제의해 왔다.글씨와 관련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못하랴.선뜻 구두 계약을 하고대구에 다녀온 다음 날인 월요일 오후에홍대 앞 스튜디오를 향했다.아가씨들의 분장이 30분 정도 있었고,준비해 간 바지, 저고리, 그리고 모시 두루마기를 입고당화까지 신었다.영락없는 60 안팎의 반백 노인이었다.30초 짜리, 그나마 꽤 긴 광고.카메라 앞에서의 수백 차례에 걸친 연기,그리 용이하지 않았다.콘티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했고촬영팀도 붓글씨를 오브제로 한 촬영을 그리 흔하지 않은 탓인지금새 밤 열두 점이 쳤다.연기는 분위기에 젖어 있으니 지루한 줄 몰라도촬영 감독 및 기사님들의 고충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범사에 감사한다.영상사업팀 정성규 감독 / 011-9089-0668 EA M 21 영상사업팀 박수복 감독 / 019-244-9913 김병훈 감독/ 영상사업회/ 팀21 프로덕션/ 017-271-9244/ 02-711-3307좋은만남 팀장 김병진 018-337-8931    프리랜서 - 행사, 영화, CF, 홈쇼핑, 팀장 및 단역 출연, 보조출연 동원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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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Richard Pohl 씨의 보도 자료

Hi Seoul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하루 종일 서예에 관심을 보여준독일인 있었습니다. 그는 리차드 폴(Richard Pohl)이라는 분이며서한워너터보시스템(주) 이사로서, 아시아 품질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했다.하루 종일 내가 작업하는 과정을 살펴 보면서 많은 질문을 해 왔고,자신이 입은 옷에다가 직접 먹칠을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주저없이 등에다가 날 비(飛)를 써 주고비상하라(Fly High!)고 했더니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 그가 위 사진과 같은 자료를 여러 장 보내왔기에 여기에 소개합니다. 010-4562-6801E-mail: phl@turbos-bwauto.deRPohl@morse.bwauto.com---------------------------------------------------------이 날 만난 외국인신가파주화대사관(新加坡駐貨大使館 ) 구미창(邱美金+昌)100600 북경시 조양구 건국문外 秀水北街1號8610-6532-9409kiew_mui_chong@mfa.gov.sg
2005.05.09

12월호에 본인 논문 소개

오랜 만의 논문이다. 앞으로는 자주 써 볼 일. 그러나 쫓기는 삶이다. 내 그릇대로 살아야 할까보다.   부랴부랴 -   학기말 시험출제, 글쓰기 종강 및 과제 채점. 수원대 미술대학원 서예과 쫑파티. 새해 수련회 기간인 2005년 1월 21~23일까지 먹에 푹 젖기로 하고 오늘은 조심조심.   성대에서 실시하는 서예학술발표대회. 가장 많은 참가자. 송하경교수님을 비롯, 윤양희, 채순홍, 김응학, 곽노봉, 정태수..... 김광욱 교수와는 오랜만에 3차까지. 대구 묵객들을 위해 새벽 두시까지 '불한당'에서는 서울 체면으로 쏘았다. 대학 주변의 술값은 싸서 좋다.   경기대에서 실시하는 서예학술발표대회도 다녀왔다. 박영진 교수님을 비롯, 신임회장 조수현 교수님, 곽노봉, 정태수, 하복자, 강순옥. 이지향. 김영환 사장님......   정신문화연구원에도 다녀왔다. 한글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러. 박용만 전문위원과 박순임 박사님의 안내와 대접에 감사.   연극 '오르골'을 보고왔다. 송형익 교수의 연주가 ad lib으로 애드립은 공연 도중에 말하는 즉흥적인 대사. 최광범, 박찬호 선생님, 아들, 경희대생 4명. 대학로에서 한잔. 대리운전으로 중계동까지. 송형익 교수의 즉흥 연주에 감사.   아내와 아들 세울이와 함께 남양주 몽고문화예술원에 다녀왔다. 당나귀 고기가 보양제라고? 지구상에서 가장 긴 1m 짜리기 때문이라나? 그런데 냄새가.....   경연회 망년회 - 2차에 한턱 쏘고 너무나 오랜 만이라 낯선 후배님들.   경대사대 망년회 이재철 선배님의 너스레에 모두 넋을 잃고 하지만 가장 기분 좋아하신 이창근 선배님의 사랑에 흠뻑 젖어 노래방까지나.   삼청시사 망년회를 반송 김태수 신입회원 서실에서 점심식사는 금강산에서. 정충락 자문위원을 비롯한 가장 많은 회원 참석, 열대여섯 명은 될듯. 하기야 광주광역시에서도 신입회원이 왔으니. 현암 소병돈 선생의 매혹적인 한시 특강. 150 decibel의 목소리. 채순홍 초대회장이 장원. 지난번에 장원한 우공 신지훈 선생은 미리 가고.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 다녀왔다. 통일서예미술대전 이시규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구미정씨도 입상 축하.   백악미술관에 다녀왔다. 음성과 가평에 있는 꽃동네 식구들에게 서예전을 열어준 샌날 조성자 선생님과 그의 제자님들. 그들에게 10년 동안이나 붓등 문방재료를 무료로 재공해 온 명신당필방 사장 이시규님께 감사패 전달. 본인은 일본에 가고 없으니, 부인이 대신 수상.   이어진 이촌 김재봉 선생의 개인전. 축하합니다. 선거가 있어야 자주 만날 텐데...... 죽간 글씨와 금문이 특히 인상적. 다양한 종이 위에 펼친 새로운 조형 어법. 작년에 같이 미술대전 심사도 했죠?
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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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서예협회전 기사 - 월간

2004 노원서예협회전에 대한 기사 및 화보가 월간 11월호에 게재되었다.
200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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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서예협회전 기사 - 11월호

2004 노원서예협회전에 관한 기사가 11월호에 게재되었다. ...... 권상호 노원서예협회장은 '노원서예협회 회원들은 오늘도 먹을 갊으로써 寧靜(영정)을 찾고 글씨를 씀으로써 致遠(치원)을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
200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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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11월호 기고

   * 사진은 함윤덕의 '기려도' 축지법 도사 - 꿈의 자동차                                                           도정 권상호(서예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바퀴가 굴러서 나아가게 되어 있는 차(車)를 순우리말로 ‘수레’라고 한다. ‘수레’ 또는 ‘수리’는 둥글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차를 수레라고 부른 까닭은 수레의 가장 큰 특징이 둥근 바퀴, 곧 ‘수레바퀴’에 있기 때문이다.   이 차라는 말이 분화되어 자동차, 기차, 전차, 우차(소달구지), 마차 따위로 나타난다. 그러면 차 중의 자동차(自動車)는 어디서 온 말일까? 자동차를 중국에서는 汽車[치처]라 하고 일본에서는 自動車[지도샤]하고 하는 것으로 볼 때, 우리말 자동차는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말임을 알 수 있다. 중국어 기차(汽車)는 의미상 ‘수증기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수레’라는 의미이고, 일본어 자동차(自動車)는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도 저절로 움직이는 수레’라는 뜻이다.   르네상스시대의 로마의 화가이자 과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태엽자동차를 만들었고, 1600년 경, 홀랜드의 수학자였던 시몬 스테빈이라는 사람은 직경이 1.5m나 되는 네 개의 큰 나무바퀴를 단 돛단 수레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16,7세기를 거치면서 꾸준히 개발되어 온 증기기관을 이용하여 1803년에 광산 기술자인 영국의 리처드 트레비딕(Richard Trevithick)이 마침내 사람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지름 3.3m의 거대한 구동바퀴를 갖춘 3륜차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당시의 속도는 고작 13km/h에 불과했다고 한다. 뒤이어 가스와 석탄, 석유, 전기 등의 연료를 이용한 자동차가 속속 개발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자동차 사회에 이르게 된다.   명칭으로만 보면 저절로 움직인다는 뜻의 자동차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운전자의 조작에 의해 움직이는 피동차(被動車)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자동차는 당나귀나 소만도 못하다. 당나귀나 소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올 때, 주인이 인도하지 않아도 알아서 집을 잘 찾아오기 때문에 깊은 사색이나 독서도 가능하지만,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명상에 잠기거나 독서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이는 아직은 자동차의 I.Q가 소나 말보다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15세기말 16세기 초의 화가 이상좌(李上佐)의 ‘기려도(騎驢圖)’를 보면 나귀를 탄 주인공은 앞을 보지 않고, 아예 뒤를 여유롭게 응시하면서 생각에 잠겨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이처럼 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길 수 있을까?   16세기 후반의 문인화가 함윤덕(咸允德)의 그림 중에도 '기려도'가 있다. 이 그림에서는 머리를 숙이고 등 위의 사람 무게를 못 이기는 듯 앙상한 다리를 벌려 버티고 있는 나귀와, 짐승의 고충은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자약하게 다른 상념에 골몰해 있는 듯한 선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나귀와 선비, 비유하자면 자동차와 승객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늙고 여윈 폐차 직전의 늙은 나귀지만 승객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족구동(四足驅動) 자동차인 것이다.   18세기말 19세기 초의 단원 김홍도(金弘道)의 '선인기우도(仙人騎牛圖)'는 탕건을 쓴 한 선비가 소 등에 비껴 앉아 고적한 교외를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선비의 자세가 앞쪽으로 약간 쏠린 것을 보니 졸고 있지 않으면 낮술 한 잔에 취해 있는 모양이다. 다시 말하면 음주운전이라고 해야 마땅한데, 미래형의 자동차도 음주운전을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어야 한다. 하늘 멀리에는 인기척에 놀란 물새들이 황급히 날아오르는데, 소등의 선비는 물새의 놀란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몰아의 경지에 깊이 빠져 있는 표정이다. 화면 가운데는 그림으로 못다 표현한 시심을 담은 화제(畵題)가 쓰여 있다.   落花流水閒啼鳴(낙화류수한제명) 낙화는 물위에 흐르고 한가로운 새는 지저귀는데   一事無干陸地仙(일사무간육지선) 간섭할 아무 일도 없는 걸 보니 육지의 신선이네.   하지만 언젠가는 계기에 목적지 입력만 해 놓으면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차가 알아서 안전하게 모셔다 주는 미래형 자동차 시대가 오리라 믿는다. 컴퓨터피아(Computerpia) 세상의 미래형 자동차, 그 안에는 아름답고 황홀한 음악이 있고, 첨단 멀티미디어가 구비되어 있다. 차내에 미니바가 있어서 이술저술을 골라잡아 마시며 친구랑 덕담을 나누어도 약속된 시간 내에 목적지 안착에는 문제가 없다. 미래형 자동차 안은 나만의 소중한 독립 공간이요, 희노애락이 신기루 같은 색감으로 펼쳐져 있는 소우주이다.   시간, 공간, 인간을 삼간(三間)이라 이름붙이고 싶다. 시간과 공간 앞에서 자유로운 인간은 한 사람도 없다. 시간과 공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삶이기 때문에 시간, 공간의 간(間)자를 붙여 ‘인간(人間)’이라고 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 곧 시공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축지법(縮地法)에 대한 꿈을 낳았다. 전화, 텔레비전, 인터넷은 물론 자동차도 따지고 보면 축지법 실현을 위한 인간 몸부림의 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축지법 도사가 따로 있나, 원하는 목적지에 빠른 시간에 대 주는 자동차가 축지법 도사지.   빠르되 안전하고, 멋있되 튼튼한 - 꿈의 자동차. 꿈은 꿀처럼 다가오리라.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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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서예문인화에 한시 기고 - 事親以孝

월간 '서예 문인화' 9월호에 자작 한시가 소개된다. 현암 소병돈 선생님의 시평도 함께 곁들여 진다. 잡지사에 들렀다가 심은 전정우 선생님을 만나 저녁을 나눴다. 가을을 열개 될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전시회가 기대된다. 작품 중에 철제 형물이 특히 이체롭다.   事親以孝 先塋肥百草  선영엔 온갖 풀 무성하기만 한데 懶意滿心胸  게으름만 가슴에 가득하여라.   淸谷飛孤鶴  맑은 계곡엔 외로이 나는 학이요 古阡俯數松  옛 무덤길엔 몇 그루 구부린 솔이라. 芝蘭恭敬薄  잘난 자식 공경심은 옅어지고 風樹嘆聲重  풍수지탄의 소리는 무거워지누나.   日暮難歸路  해는 저물고 갈 길은 어려운데 回頭又一逢  머리를 돌이켜 한 번 더 보노라.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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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라는 질그릇에 靈魂담아 -

  서예라는 질그릇에 靈魂담아 塗丁 權相浩 展 호평 속에 막 내려   ◆붓꽃 울림주옥같은 5언 漢詩구절을 모아 놓은 推句의 내용 전문을 총 1200자 세필 행서로 공책에 필기하듯 꼼꼼히 써놓아 참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塗丁 權相浩(수원대 미술대학원 서예겸임교수) 展이 많은 호평을 받고 막을 내렸다.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화아트페어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외 서울특별시가 후원,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塗丁이 천년의 열 배인 만년이라도 전해질 수 있는 마음으로 쓴 삶의 지표들만 모았다는 평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던 작품들은 추사 선생을 비롯한 선조들의 古詩를 시대풍류에 맞춰 담아낸 작품들과 명심보감 등에서 발췌된 삶의 지표들을 꾸밈없이 써낸 작품들이었다.塗丁의 표현대로 서예는 문화의 질그릇에 작가의 정신과 우리들의 많은 영혼을 담아 자자손손으로 그 精魂을 전하고 싶다는 염원에서 그의 몸부림을 읽을 수 있었다고 관람객들이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塗丁은 서예는 은근하고 지속적인 즐거움을 주는 오랜 전통문화라면서 요즘처럼 자극적이고 즉흥적 쾌락만을 추구하는 세태에서는 더욱 강조되는 문화라고 강조하며 이같은 뜻에서 이번 전시회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안인욱 기자 bodo@policejournal.net 
200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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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권상호씨 11일까지 예술의전당서 초대전 - 예천신문 기사

서예가 권상호 씨 11일까지 예술의전당서 초대전 지보면 수월리 태생의 서예가 도정(塗丁) 권상호(50·서울·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씨가 제1회 書畵(서화)아트페어전에 초대돼 오는 11일(6일부터)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는 書畵(서화)아트페어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마니프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권씨는 대창고, 경북대 사대, 경희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신일고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관람시간은 오전 11∼오후 1시. 홈페이지 http://seoyea.com◆주요경력: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초대작가 겸 심사 역임, 서울미술협회 이사 겸 서예분과 부위원장, 노원서예협회 회장, 신일서예원 원장, 수원대 미술대학원 서예 겸임교수, 경희대 국어국문과 강사. 2004-07-09 15:12:50
2004.07.15

제2호 기고

내가 몸담고 있는 서울미술협회로부터 원고 청탁이 들어왔다. '내가 바라는 서울미술협회'를 내용으로 A4용지 한 장 정도로 써 달라는 것이다.    다가가는 서울미협 서예분과 부위원장 權相浩       풀뿌리민주주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지방자치제가 전면적으로 부활한 것은 1995년 이후의 일이었다. 풀뿌리민주주의란 지역사회 주민들이 그 지역의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등 자치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밑바탕에서부터 민주정치가 실현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지방자치제에 부응하여 서울미술협회도 우여곡절 끝에 2002년 5월에 모임을 결성하고, 당년 11월에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아 현판을 걺으로써 비로소 풀뿌리서울예술의 싹을 틔웠다. 아직은 발아 단계에 지나지 않지만 앞으로 결실을 보기까지 성장과정에서 분담해야 할 회원 모두의 고통은 너무나 크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마지막 단추도 제대로 꿸 수 있다는 교훈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과 월드컵을 통하여 세계에 알려진 서울은 이제 문화 예술 컨셉으로 힘을 얻어야 발전할 수 있다. 이미 산업, 금융, 기술, 정보 분야에서 뛰어난 서울이 문화 예술 방면에서도 세계적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우선 문화 예술이란, 이의 생산자나 향유자 모두 특정 계층의 사람의 것이 아니라, 인간이면 누구나 창출하고 감상할 수 있는 대상이어야 한다. 잘하고 못함은 있을지라도 노래방에서는 누구든 노래할 수 있고, 마당에서는 누구든 공을 찰 수 있듯이, 문화 예술도 일상에서 모두가 느끼고 즐기며 삶의 질을 고양할 수 있는 매체이어야 한다.   서울미술의 발전은 서울시 문화관광국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요, 서울미술협회 임원의 활동만으로 성사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회원들만이 용을 쓴다고 될 일이 아니다. 이른바 시장 연합, 기업 연합처럼 문화 예술도 단체 상호간의 비방이나 냉대가 아닌 진정한 정보 학술 교류와 연합이 이루어져야 상생할 수 있다. 구멍가게가 대형 할인매장을 당할 수 없는 논리와 같은 이치이다.   그렇다면 그 연합 방법은 무엇인가? 우선 서울 문화 예술의 구심점에 서 있는 서울미술협회가 탄생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제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한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 뒷짐 지고 점잔빼는 수차례의 공식적인 초대전, 공모전 개최만으로는 안 된다. 시민이면 누구나 ‘아, 그 단체? 내가 잘 알지.’ 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는 협회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송, 신문, 잡지 등 일반인들이 쉬이 접할 수 있는 대중 매체와의 섭외를 통하여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 서울시 및 각 구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아름다운 서울 설계 및 개선은 물론 길거리 전시라도 전개해 나가야 한다. 환언하면 ‘다가가는 서울미협’이 되어 보자는 것이다.   정보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을 통한 홍보 및 세계 여러 미술단체와의 정보 공유도 중요하다. 현재 개설된 홈페이지는 서있기만 하지 앞으로 걸어가지 못하고 있다. 기관지 의 모든 내용은 물론, 회원의 글과 작품도 꾸준히 올라야 한다. 미술협회 사이트로서 다양한 볼거리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미술 관련 소식은 물론 회원의 동정도 가정에서 살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는 단 소리 쓴 소리 모두 들을 수 있는 아량도 베풀어야 한다. 홈페이지 개설만이 능사가 아니라 관리가 몇 배 더 중요하다.   시민과 회원은 물론 기업체와 관청 옆으로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서울미술협회의 앞날을 기대한다. 문화예술의 구심점에서 샘물처럼 낮게 드리운 서울미협에 내 얼굴이 비친다.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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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묵회전 기사

월간 2003년 9월호에 제5회 신묵회전 내용이 소개되었다.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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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묵전 광고

월간서예 6월호에 실린 30만원짜리 광고.
200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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