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어제와는 달리
햇살 고운 아침이다.
빼빼로 3개 드시고 힘내세요. 

하늘은 더 높이 올라가고
구름도 덩달아 올라가고
단풍은 더 많이 떨어지고
기온도 사그락 내려가고... 

휑한 그 사이에서
나는 정신적 공황을 맞는다.
어쩌나......

그래도
부족한 것에 아쉬움보다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한달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