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19. 인사동 대청마루에서
3단체 초대작가로서 한시 짓기에 관심이 있는 묵객들로
구성된 삼청시사 총회가 개최되었다.
17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임원을 선출하였다.

회장 취송 정봉애
부회장 율강 김부경
부회장 자암 김장현
총무 토우 강대희
감사 도정 권상호
감사 도원 김총기

* 4월 '서예문인화'지에 시작 발표자는 신임 두 총무로 결정.


나의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냉정한 질정 부탁드립니다.

漢江春望


漢水長堤春雨過  한강 긴 둑에 봄비가 지나가니

夜深首尒洗塵和  야심의 서울은 먼지 씻고 온화하다.


路邊赤火三更夢  길가의 가로등은 삼경의 꿈이요

橋下淸流萬里波  다리 밑 맑은 흐름은 만 리 물결이라.


汀畔東風情不息  물가 봄바람의 정은 그치질 않는데

鄕村新竹色如何  고향의 새로 난 대는 빛이 어떠할까?


月光皎皎笛聲斷  달빛은 교교한데 피리소리 끊어지고

騷客盤旋懷抱多  시인은 서성거리니 회포가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