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객들 아예 못 이르는 곳을 / 俗客不到處내 올라오니 마음이 맑아지네 / 登臨意思清산 모양은 가을에 더욱 좋을씨고 / 山形秋更好강 빛은 밤에 더 환하구나 / 江色夜猶明흰 새는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버리고 / 白鳥孤飛盡외 배는 살살 혼자 잘도 떠가네 / 孤帆獨去輕생각하니 부끄럽구나, 달팽이 뿔 위에서 / 自慙蝸角上반생을 공명 찾으며 허둥지둥 보냈다니 / 半世覓功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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