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건강하시죠?
마포 공덕동에서 참나무장작구이 하는 김원봉입니다.
선생님께서 써 주신 간판 때문에 가게는 잘 되고 있습니다.
일찍 인사 올렸어야 했는데 가게는 처음이라
미숙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이제야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일간 가게로 모시겠습니다.
또하나의 경사스런 일이 있어 선생님을 꼭 초대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유황청둥오리 서울지사장직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청둥오리는 사육하는 식용입니다 ^ ^
선생님께 유황청둥오리를 참나무장작으로 정성스럽게
구워 올리겠습니다.
시식겸 평가 부탁 드리려구요~~
며칠 전 전화 올렸었는데 바쁘신지 전화 통화가 안되었습니다.
누추한 가게지만 제겐 꿈을 이루는 초석의 가게로
선생님 꼭 초대 하고싶습니다.
글 쓰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 ^
김원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