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암동 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부암동 무계정사 터에서 열린다.
 
역사와 전통이 깃든 부암동 동사랑모임, 자하골친구들, 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가 함께한다.
 
1부에서는 안평대군 진혼 살풀이가 펼쳐진다. 한학자 신흥식의 몽유도원도 찬시 낭송과 오병옥의 대금연주, 이애주 교수의 안평대군 진혼 살풀이가 멋과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국적 다문화 21세기 서울 풍류'를 주제로 세계마련된다.
 
부암동 마을지키기 운동은 종로구청이 주민과 협의 없이 무계정사 터 앞에 반대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