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50년사 품의서
컴퓨터 구입비 – 2대
프린터 – 1대
복사기 - 1대
외장형 하드 구입비 – 테라바이트급 3개, 기가바이트급 7개
사진기 - 1대
50년사 자료 파일(大, 中) - 10개
인건비(수당) – 1일 ~만원(평일 근무 외 시간, 주말 이용 작업)
협의회비 – 식사 및 간식비
타교방문 – 도서 참고, 교통비, 경신, 동성, 배재 등의 관계자 만나 자문
타교 교사 업무 담당 선생님 예방 -
총동문회장(6회 박용원) - ㈜윈윈우드 대표
사무총장(6회 박윤모)
먼저 전화로 인사드린 신일 11회 정철욱(010-3344-8468)입니다.
저는 신일고등학교 동문회에서 발간하는 반년간지 ‘신일’의 편집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직접 뵙고 말씀 드리는 게 마땅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이렇게 이메일로 번거로운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문회보에 게재할 원고를 의뢰합니다.
지난 호에는 전임 최광범 선생님의 원고를 받아 순조롭게 동문회보를 제작하였습니다. 잡지를 가지고 계시지 않다면, http://shinilhigh.or.kr/webzine/index.php에서 웹진(34~35페이지)을 보실 수 있습니다.(모바일 주소는 http://issuu.com/shinilob/docs/74)
이번 호에는 ‘신일역사기념관’ 건립 진행상황을 집필하시면 어떨까요. 학교 측에서는 어떤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지, 동문들은 어떤 일을 하면 도움이 될지 널리 알리는 내용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호를 보니 권 선생님께서도 ‘신일 30년사’ 집필에 참여하셨더군요. ‘신일역사기념관’ 내용에 곁들여 ‘신일 30년사’를 집필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쓰셔도 좋겠죠. 물론 동문회보이니만큼 다소 껄끄러운 점들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 밖에 제가 생각지 못한 다른 아이템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기사와 관련된 사진도 두어 장 건네주시기 바랍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13매 내외입니다. 그리고, 마감은 9월 15일(화)입니다.
그럼 이만.
신일 동문지 편집과 발간의 소중한 일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시겠습니까?
저는 신일 도서관장과 역사자료실장을 겸하고 있는 국어교사 권상호입니다.
기다리던 귀한 메일을 오늘에사 마침내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일반 메일이 불가능하므로 늦에 밤에 답장을 쓰게 됨을 용서바랍니다.
저는 공립학교에 있다가 82년도에 신일중학교, 90년에 신일고등학교와 인연을 맺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역사자료실은 훌륭한 최광범 선생님께서 맡고 있었는데,
금년부터 부족한 제가 하명에 의하여 맡게 되었습니다.
92년부터 98년까지는 역사자료실에 있으면서 30년사 작업에도 열중했습니다만
막판에 불발?로 끝나고 대신에 를 출판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내년의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부족한 제가 또 작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행한 것은 최광범 선생님과 저가 남다른 친분이 있다는 것뿐입니다.
최선생님이 50년사 집필을 맡았다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저는 덕이 부족한 원로교사일 뿐입니다.
당혹스러운 점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원고 청탁 내용이 ‘신일역사기념관’ 건립 진행상황이던데
상상도 못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재단의 절대적인 의지가 필요한데
제 생각에는 재단이나 학교가 그렇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를 집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최종 결정이 최근에 이루어졌고, 오늘에야 첫 편집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돈의 재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도 저는 알지 못합니다.
물론 출판은 서울사이버대학교출판국에서 하겠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신일50년사 준비과정이나 모교 동정을 쓰라면 모르지만
‘신일역사기념관’ 건립 진행상황은 쓸 수 없는 형편임을 삼가 아뢰옵니다.
물론 저의 원고를 배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거듭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여불비...
권상호 돈수.
* 추신 : 저는 취미로 서예를 하며 칼럼 및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쓴 책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