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목) 6시 30분
향림중식당에서
민주평통 송년회가 열렸다.
작년에 비해 썰렁한 분위기이다.

와중에도
이노근 구청장님, 홍정욱 국회의원께서 참석하여
분위기를 다소 띄웠지만 역부족.

아마, 식어가는 남북의 냉기류때문이리라.

탁무권 회장님의 공약이었던
평양 아리장축제 관광의 꿈은 무산되었지만
여러 가지 작은 봉사활동으로 자위했다.

겨울이 가면 다시 봄이 다시 오는 법...

회장님께서도 임기 2년의 마지막 송년회라
분위기는 끝내 왠지 숙연했다.
문화와 유머가 없는 모임이기 때문이리라.
이럴 줄 알았더면
하모니커라도 가지고 와서 불어줄 걸...

경제가 어려울수록
虎視牛步(호시우보).
호랑이처럼 바로 보고 소처럼 당당히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