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미협심사 대란으로 정부로부터 8천만원 지원마져 땡전 한푼도 못 받게 되자 작년에는 초대작가전조차 열 수 없었다. 금년에는 열기는 여는데, 전시장조차 얻을 수 없게 됐는지 안양으로 피신하여 귀양전시를 하게 되었다. 이젠 마음 단단히 먹고 돈을 준비해야 한다. 국전지 손표구 9만원 도록 의무적으로 사는 조건으로 7만원. 아무리 미워도 내 집안 살림이기에 눈 딱 감고 16만원을 작품과 함께 부쳤다. 미협 서예초대작가전 - 잘 돼야 할 텐데...
대전대학교 박물관 자료를 위한 서예 작품과 곰달래 서각전을 위한 작품 의뢰가 왔다. 기분 좋게 써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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