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정체성을 서예와 미술 작품으로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제주서예문화연구원은 18일부터 23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여섯 번째 회원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섬과 산, 정신’으로 제주섬의 정체성을 담루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작가 32명이 참여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한글과 한문 서예를 비롯해 문인화와 캘리그라피, 민화, 한국화, 서양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비회원 작가들의 찬조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서예문화연구원은 지난 6월 말과 7월 초 중국 강서성 의춘미술관에서 한중서예교류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
올해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창립된 제주서예문화연구원은 그동안 국내외 교류전 3회와 회원전 2회, 서예인 대상 워크숍 등을 개최해 왔다.
임성화 제주서예문화연구원 이사장은 “개방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만큼 출품자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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