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옵니까 지요? 임청화 임다
넘넘 오랫만에 뵈오네요.

세월이 이케 지나갔어요

찬바람이 창문에 앉아서 나를 노려보고 있다가 코로 입으로 목구멍으로 흠집을
내놓고 갔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뵙고 또 뵈어도 늘 만남의 시간이 아쉬웠던 지난날 그립고 그립기만 합니다.

ㅎㅎ  마치 연애 편지 쓰는것 같네요   ㅋㅋㅋ

조만간  함 찾아 뵙겠나이다

그때 까정  몸조심  하셔용~~~

청화    임동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