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받은 편지글이
너무 좋더랍니다.
종종 연락이
오고가노라면
한결 심덕이 도타워질 거예요.

형님 제가
거실에 있는 작품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어서
맘에 들지는 않을 겁니다.

전체 사진과 함께
부분적으로 형님께서
당시에 쓰셨던
도서와
당시에 지으셨던
오월의 시를
보냅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