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캘리그라피를 통해 근심과 액운을 물리칠 것 같은, 주술적 힘을 보인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작품들은 근심과 액운을 물리치는 염원을 주입했다. 특히 전시한 글과 그린 작품들은 온 세상의 행복과 평화로운 기운을 불러들이는 주술적 힘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인 ‘존버’는 작가가 현실적 고민에 빠져 있는 한국 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창한 정신인 ‘존나게 버티자’의 준말이다. ‘존버’는 나무젓가락과 먹물을 이용해 그린 작품이다. 이외수 작가가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그린 서체를 ‘목저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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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즉 다이어리 꾸미기를 통해 내가 꾸민 다이어리 - ‘다꾸’ 전문가들의 정갈한 글씨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캘라그라피 등의 자격증 교육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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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특유의 감성과 창의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게 큰 매력이죠.”

시사만평가이자 캘리그라퍼인 김상돈(52) 경민대 교수의 ‘캘리그라피’ 예찬론이다. 김 교수는 올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정규 교과목(교양)로 채택된 캘리그라피 수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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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게는 ‘서예’, 넓게는 활자를 제외한 모든 ‘서체’를 일컫는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