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후, 소운동회가 열렸다.
마침 봄비가 달게 내려
운동장에서 치르려던 모든 경기를 접고
체육관에서 꼬리잡기, 닭싸움, 농구 등으로 대신했다.

자유인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웃음 속에 자유로운 얼굴이다.

허, 고거참(高居參) - 고교생 답게 고상하게 살며 참여하며... 
고놈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