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문학 -> 근대 문학
* 작자·연대 미상의 조선 후기의 쥐를 의인화한 한글 우화 소설. 게으름뱅이 다람쥐가 부자인 쥐에게 구걸하러 갔다가 거절당하자 그를 관가에 무고하였으나, 오히려 쥐의 결백이 밝혀짐으로써 처벌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게으르고 일하지 않는 사람을 징계한 작품이다.

1. 갈래: 가전, 고전 소설, 우화 소설, 한글 소설, 의인 소설, 풍자 소설
2. 성격: 풍자적. 우의적(의인화), 교훈적
3. 표현: 의인법
4. 제재: 다람쥐와 서동지의 양식에 얽힌 송사(訟事) 사건
5.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6. 주제: 권선징악(勸善懲惡)과 사필귀정(事必歸正)의 교훈
- 표면적 주제: 배은망덕한 인물에 대한 경고
- 이면적 주제: 개인의 실리 추구를 우선시하는 가치관 대두

7. 특징: 쥐와 다람쥐의 송사를 소재로 한 의인 소설로, 풍자 소설의 성격을 띤 작품이다. 주된 풍자 대상은 다람쥐이다. 돈 없는 몰락한 양반 정도 되겠다.
* 낯설게하기: 착한 이미지의 다람쥐가 악인으로 나오고, 악한 이미지의 쥐가 선인으로 나온다.

8.의의: 기존의 유교적 질서 수호를 표면에 내세우면서 다람쥐와 같은 실리추구형 인물을 제시하여 당대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의 기능을 수행함.

※ 패관 문학과 가전
패관 문학은 고려 중기에 패관들이 항간에 떠돌던 이야기를 한문으로 기록한 것이다. 이것이 한층 발달하여 사물을 의인화하고 계세징인을 목적으로 하는 가전이 지어졌다. 패관 문학이 개인 창작이 아님에 비해 가전은 개인 창작물이라는 점에서 소설에서 한 발짝 더 접근된 형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