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句(채근담구)

- ‘2008 한국미술협회 서예초대작가전’을 위한 작품 소재 중 하나.


草木才零落,便露萌穎於根底;(현 중국어에는 才자로 대신하고 있으나, 본자는 纔)

時序雖凝寒,

終回陽氣於飛灰。

肅殺之中,

生生之意常為之主,

即是可以見天地之心。




잎이 지면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고

계절은 비록 엄동이지만,

마침내 동지가 되면 봄기운이 감돈다.


죽음의 기운 가운데에도

항상 생성의 뜻이 앞서는 것

이것이 바로 천지의 마음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