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를 방문하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께
본인의 글씨인 매월당 선생의 시를 증정하셨다.
매월당 김시습 선생은 권력에서 물러나
노원구(당시는 양주군 별내면) 수락산 밑에
여러 해 동안 은거하며 많은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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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時習 - 和靖節歸園田詩
晚居城東陲。水石勝廬山。卜築依寒巖。窮居逾數年。
나이들어 성동쪽 변두리에 거처하니
물과 돌이 여산보다 아름답구나.
차가운 바위 의지하여 집을 짓고
궁벽한 거처에서 몇 해를 지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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