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런 편이지만 자정 즈음에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책상 위의
뜻밖의 서선생님의 연하장에
밤 깊어가는 줄 잊었나이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고 나니
새벽 한시가 되어 가는군요.

아둑한 어둠의 질곡 속에서
선생님의 홈페이지가
한 줄기 빛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

계미년 새해가 밝은지 사흘째,
뜻하시는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
진실로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삼청시사를 불문하고라도
임오년 느즈막에 얻은
좋은 藝伴로 남고 싶습니다. 

                         권상호 鞠躬 
                         http://seoyea.com(서예닷컴)

추신 : 학위 논문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