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게시판

태풍온다던 날

교수니임~~~~~
벼르고 벼르며,   '보고싶다. 가보고싶다'를  머릿속에  박아둔채 ,, 그렇게  몇개월 몇년이
지나고  바로 어제  그 마음속에 계획했던  일 중 한 가지를  실천에 옮겼습니다..........

머릿속에  돌한개 들어낸 듯한 아주 가벼운 기분이 들어요. 늘 바쁘시고 공사다망하신  샘께  별볼일 없는 제자들에게  금쪽과도 같은  시간을  내어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리며,  오늘도 부지런한 하루를   시작 하였어요..   태풍이  온다고 하여 잔뜩  긴장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하늘은  저희들의  마음을 아셨는지  아주 사알짝  저희곁을  기분 좋게  지나갔네요...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손끝 한마디 한마디에 흥을 넣어 쓰시는 교수님이  정말정말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나는 언제나 저렇게 될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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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百聞이 不如一見이라잖아요?
가끔 들리세요.
대문과 마음문을 함께 열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일과 문학과 서예는
셋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힘 내세요.
용천혈에 의욕의 샘물이 솟구칩니다.
청화
땡큐 베리 마치............................................영어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