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예술 - 교육학 권상호 8일전
<월간서예> 2024년 2월호 논단… 권상호 8일전
제2회 제주서예문화연구원 회원전, 23일 개최 권상호 8일전
김광우 첫 서예전 '섬과 뭍, 書(서)로 통하… 권상호 8일전
월산 김광우 첫 개인전 4월 27일부터 - 평… 권상호 8일전
소소한 '금' 이야기 권상호 8일전
제주 신년 권상호 9일전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
권상호
移秧(이앙) 모내기
世間好戰義忘情 세상은 싸움 즐겨 올곧은 뜻 잊었건만
天展麥秋應始耕 세월이야 맥추 시절 기어코 김을 매리.
氷雪異冬溶침畓 빙설은 겨울 녹여 논배미 질펀하고
蝶蜂探蜜亂飛城 벌나빈 꿀을 찾아 고갯마루 춤추네.
鄕村父老揷苗苦 고향 지킨 늙은 아배 모내기 언걸인데
都市兒孫遊日榮 도회 나간 자식놈들 놀고도 영화로세.
莫笑農夫艱活計 비웃지 말게나 농부의 고된 삶
到秋豊歲樂歌聲 그나마 가을 오면 풍년 노래 즐기리.
침 : 갓머리 아래 浸
권상호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