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원

서울미술관 개관기념 3단체 초대작가전 작품 제출 - 프로필 및 명제

* 인사동의 최대, 최고 명소 - 서울미술관 개관을 감축드립니다. *

權相浩(권상호) 프로필
호 : 塗丁(도정), 수월, 浮休室(부휴실), 信墨室(신묵실)
홈페이지 : http://seoyea.com(서예닷컴)
이메일 : ksh-1715@hanmail.net
주소 : (139-221) 서울 노원구 중계1동 롯데우성아파트 107-1102
서실 : (142-792) 서울 강북구 미아3동 190-2 현대아파트 종합상가 303호
전화 : 011-9009-1999

* 경력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한문 강사
신일고등학교 교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초대작가 겸 심사 역임
한국예술문화원 부이사장
노원서예협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문화재자문위원
2008 미국 워싱턴 초대전

* 라이브 서예가로서 KBS, EBS, 숭례문, 청계천, 대학로, 해인사 등지에서 60여 회 시연한 바 있고, 매주 수요일 저녁, 아티스트 카페 ‘소리빛’에서 라이브 서예 공연 중. 초대개인전 3회. 그룹전 200여 회.

명제: 陽村 先生詩 ‘春晩卽事(춘만즉사)’
규격: 전지

해설:
동산 숲 새파랗다 이미 저문 봄이 / 綠樹園林已暮春
지저귀는 새소리는 사람을 애태우네 / 綿蠻鳥語惱幽人
실버들 바람 불어 솜털이 흩날리고 / 風吹弱柳初飛絮
이운 꽃 비에 눌려 티끌에 버려졌네 / 雨壓殘花已委塵
실컷 마셔 하루 내내 취하기 일쑤더니 / 縱飮仍成長日醉
시 읊어 몇 편이나 새로운 것 얻었는고 / 吟詩能得幾篇新
오늘 아침 남아있는 술독을 풀겠다고 / 今朝欲解餘酲在
도연명의 녹주건을 다시금 찾아보네 / 更覓淵明漉酒巾

[주D-001]도연명(陶淵明)의 녹주건(漉酒巾) : 연명은 진(晉) 나라 때 처사(處士)인 도잠(陶潛)의 자이고, 녹주건이란 곧 두건(頭巾)으로 술을 거른다는 뜻으로, 도잠이 술을 무척 좋아하여 매양 술이 익으면 머리에 쓴 갈건(葛巾)을 벗어서 술을 걸러 마시고 다시 쓰곤 했다는 고사이다. 《晉書 陶潛傳》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