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실장이신 장인환 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신선한 채소와 같은 메시지를 보내주신다. 감사드리며, 모아서 여기에 올려놓습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妻子를 위한 굳건한 아버지의 길이고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고
하나는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이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 여자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아내가 닮았으면 하는 어머니이고
하나는 전능한 어머니였으면 하는 아내이고
하나는 가슴에 숨겨두고 몰래 그리는 여인이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인생을 걸고 싶을 만큼 귀한 친구이고
하나는 고단한 길에 지침이 되어주는 선배이고
하나는 자신을 성숙케 하는 책이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갖고 싶은게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자신을 징그러울 만큼 꼭 닮은 아들이고
하나는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고
하나는 목숨 다할 때까지 효행하고픈 부모이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번의 몰래 흘리는 눈물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첫사랑 보낸 후 흐르는 성숙의 눈물이고
하나는 실패의 고배를 마신후 뼈아픈 눈물이고
하나는 부모를 여의었을 때의 불효의 피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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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침방송에서 40대 아저씨도 수다스러워 지고 싶고,
되찾은 감성에 흠뻑 빠져보고픈 욕망 간절하나,
항상 강하고 견고함만을 강요하는 우리사회의 요구에
맘놓고 자신의 정서를 드러내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여운이 남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평생 세번 우는데,
한번은 태어날 때,
또 한번은 부모님 돌아가실 때,
그리고 마지막 한번은 愛妾이 죽었을 때, 운다 하던데
내가 잘못 들었나 봅니다? ^.^~
40대가 지켜주면 좋은 일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지퍼 열지 않기.
급하다.
아이들은 자라나고 아내는 졸라대고 주변의 친구들은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한다.
부지런함과 서두름이 구분되어야 할 시기이다
-아가씨들이 아저씨라고 부를 때 기분 나빠하지 않기 포기 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더 이상 미혼 여성들로부터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젊음만큼 연륜도 멋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한 가지 근사한 것은, 남자는 나이 들어도 멋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허리띠 구멍을 늘리지 않기
사십 이후에 허리띠 구멍을 늘리는 사람은 자살을 앞둠과 같다.
지금의 몸무게를 무덤까지 가져갈 각오를 해야 한다.
건강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얼굴에 미소 주름살 만들기
이제 링컨의 말대로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됐다.
다행한 것은 사십대 이후의 남자는 얼굴보다 인품과 미소로 매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남자가 한 얼굴로 사십년쯤 살다보면 얼굴에 그 사람의 성품이 나타나게 된다.
그 성품을 잘 관리하면 이십대 남자보다 더 멋져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마누라 면박 주는 버릇 없애기
서서히 가장으로서의 권력을 양보해야 될 시기다.
자녀들 앞에서나 친구들 앞에서 아내를 경시하는 태도를 버려라.
늙어서 눈치 보며 살고 싶지 않다면…….
정권은 바뀌기 마련이고 독재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고전을 다시 읽어 보기
혹시 이미 옛날에 읽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읽어야 한다.
부담이 되면 헌책방을 뒤져 삼중당 문고판이라도 사서 읽어라.
언젠가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은 책을 하나씩 다 읽기 시작 하면 왜 이런 책을 중고등학교 때 읽고 잊었을까 아쉬워 할 것이다.
-옛 친구 찾아내기
이런 저런 이유로 인연을 이어 가지 못하는 옛 친구들을 찾아 새 우정을 만들어 가야할 시기다.
돈 되는 동창들만 찾아다니지 말고 돈 안 되는 친구들도 찾아라.
그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며 살까?
언제나 만나고 싶고 연락을 기다리는 친구들이다.
-허풍과 욕심을 버리기
차라리 장관이 되거나 큰 돈을 벌 수는 있어도 철이 들거나 좋은 사람이 되기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친구와의 사소한 약속을 중히 여기고 가족에게 허풍 더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버릴 것을 버리지 않으면 늙어 혼자 살게 된다.
-과자 사들고 집에 들어가기
과자로 아이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다.
오십이나 육십 되어 자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차를 사주거나 집을 사줘야 된다.
땅이 촉촉이 젖은 오후에.......
추사 김정희는 "가슴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그것이 흘러 넘쳐서 그림과 글씨가 된다" 고 했습니다...
향수 1 온스 (28.3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1톤의 장미꽃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말이라도 이해되고
어디서나 향기 나는 사람이 되가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일을 겪어야 할까요....
하루를 반성하면서 -- 이기호 올림.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말자.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말자.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말자.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침묵하지도 말자.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말자.
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걸 기대할 것이다.
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할 것이다.
너무 거만하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고
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
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갖지 않을 것이다.
너무 강하면 부러질 것이고
너무 약하면 부서질 것이다.
지혜속에 있는 정신은 영리하며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며
자비롭고 날카로우며
강인하고 은혜롭다
지혜는 태양보다 더 아름다우며
지혜는 사람에게 절제와 현명함과
정의와 용기를 준다
나는 오늘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보낸다
성금요일 기도문
시기와 질투와 야욕에 눈 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양같이 순한 예수님을 총독 빌라도에게 고발하였습니다
그렇게 거룩하고 점잖고 훌륭해 보이는
그 분들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멍청한 군중들은
부자들의 돈, 몇 푼 받고는
“예수를 못 박아라”
높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는
“예수를 죽여라”
어른들에게 아부하기 위하여
“예수대신 바라바를 풀어줘라”
우리들은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를
살인자보다 못한 자리로 끌어내리고 말았습니다.
우유부단한 재판장 본디오 빌라도
군중들의 고함소리에 겁을 먹어
자기 권리를 포기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원흉으로 전락하였습니다.
빌라도는 손을 씻었지마는
그 손은 예수님의 피로 물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하룻밤 새에 세 번씩이나
자기를 그렇게 사랑하였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그토록 당신을 사랑하셨는데
당신만은 우리가 그렇게 믿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용맹스럽고 싸움 잘하는
칼과 창으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로마 병정들은
예수님의 몸에 홍포를 입히고
손에는 갈대를 들게하고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무릎을 꿇려 침 뱉고 희롱하며
예수님을 조롱거리로 정말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비아도로로사 골고다로 오르는 언덕길에서
우연히 만난 구레네 사람 시몬
어떻게 그렇게 기막힌 우연이 다 있었을까?
예수님의 고통을 덜어 줄 수 만 있다면
주님의 땀방울을 한 방울이라도 덜어 드릴 수가 있다면
저는 아무 것도 몰랐겠지마는
그래도 구레네 시몬이여 그대는 복 되도다
냄새나고 황량하고 어둠과 절망이 드리운
해골이 딩구는 곳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그 곳으로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우고 채찍을 휘두르며
우리는 그렇게 예수님을 골고다로 보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흉칙한 방법으로
가장 흉악한 두 강도와 같이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을 강도들 두목처럼
가운데 십자가에 우리는 그렇게 매달았습니다
녹 쓴 큰 못 세 개를 양손과 발에
탕 탕 탕 소리가 날 때마다
피가 튀기고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서지도록
온 힘을 다하여 우리는 때려 박았습니다
왕관대신 쓰신 가시 면류관
이마의 가죽을 찢고 머리의 거죽을 뚫어
진한 피를 묵묵히 흘리시는 예수님
그 가시 면류관을 예수님의 머리 위에
우리는 힘차게 내리 눌렀습니다
칼과 창으로 무장한 로마 병정들
십자가에서 숨을 몰아쉬는 예수님에게
옆구리에서 물과 피를 쏟으시도록
우리는 창으로 예수님을 그렇게 찔렀습니다
예수님 좌우에 매달린 죽을 수밖에 없었던 두 살인 강도
마지막 순간에 그렇게 멋진 기회를 가진 두 강도
흉악한 한 강도는 최후의 기막힌 기회를 놓쳤고
한 강도는 마지막 찬스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아버지여 저희들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 함이니 이다
오 주님!
정말 저희들 그 말씀 감당치 못 하겠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얼마나 고통이 크셨으면
얼마나 견디기 어려웠으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버리셨나이까
다 이루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나도 죽을 때
예수님처럼 이렇게 기도해야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은 30에 예수님을 판 가롯 유다와 같이
돈 만 주면 무엇이든지 팔아먹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법정에 고소한 대제사장,서기관,장로들과 같이
기득권을 침해하는 어떤 것도 용서할 줄을 모르는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미련하고 미욱한 군중들 속에서
“예수를 죽여라”고 아우성치는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천생연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 이뻐서가 아니다.
젖은 손이 애처로워서가 아니다.
이쁜 걸로야 TV 탈렌트 따를 수 없고
세련미로야 종로거리 여자들 견줄 수 없고
고상하고 귀티나는 지성미로야 여대생년들
쳐다볼 수도 없겠지
잠자리에서 끝내주는 것은 588 여성동지 발뒤꿈치도
안차고
써비스로야 식모보단 못하지
음식솜씨 꽃꽂이야 학원강사 따르것나
그래도 나는 당신이 오지게 좋다
살아 볼수록 이 세상에서 당신이 최고이고
겁나게 겁나게 좋드라
내가 동료들과 술망태가 되어 와도
며칠씩 자정 넘어 동료집을 전전해도
건강걱정 일격려에 다시 기운이 솟고
결혼 후 3년 넘게 그 흔한 쎄일샤쓰 하나 못사도
짜장면 외식 한번 못하고 로숀 하나로 1년 넘게 써도
항상 새순처럼 웃는 당신이 좋소
토요일이면 당신이 무데기로 동료들을 몰고와
피곤해 지친 나는 주방장이 되어도
요즘 들어 빨래, 연탄갈이, 김치까지
내 몫이 되어도
나는 당신만 있으면 째지게 좋소
조금만 나태하거나 불성실하면
가차없이
비판하는 진짜 겁나는 당신
좌절하고 지치면 따스한 포옹으로
생명력을 일깨 세우는 당신
나는 쬐끄만 그 몸 어디에서
그 큰 사랑이, 끝없는 생명력이 나오는가
곤히 잠든 당신의 가슴을 열어 보다
멍청하게 웃는다
못배우고 멍든 공순이와 공돌이로
슬픔과 절망의 밑바닥을 일어서 만난
당신과 나는 천생연분
저임금과 장시간노동과 억압 속에 시들은
빛나는 대한민국 노동자의 숙명을
당신과 나는 사랑으로 까부수고
밤하늘 별처럼
흐르는 시내처럼
들의 꽃처럼
소곤소곤 평화롭게 살아갈 날을 위하여
우린 결말도 못보고 눈감을지 몰라
저 거친 발굽 아래
무섭게 소용돌이쳐 오는 탁류 속에
비명조차 못지르고 휩쓸려갈지도 몰라
그래도 우린 기쁨으로 산다 이 길을
그래도 나는 당신이 눈물나게 좋다 여보야
도중에 깨진다 해오
우리 속에 살아나
죽음의 역사를 넘어서서
이른 봄마다 당신은 개나리 나는 진달래로
삼천리 방방곡곡 흐드러지게 피어나
봄바람에 입맞추며 옛얘기 나누며
일찌기 일 끝내고 쌍쌍이 산에 와서
진달래 개나리 꺾어 물고
푸성귀 같은 웃음 터뜨리는
젊은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윽한 눈물로 지자 여보야
나는 당신이 좋다
듬직한 동지며 연인인 당신을
이세상에서 젤 사랑한다
나는 당신이
미치게 미치게 좋다
박노해 지음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사람,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릅니다.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습니다.
*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 늙어도 나이들어 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 남에게 말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 모짜르트를 좋아하면서 건전 가요도 부를 줄 아는 사람.
* 그러나 운동 경기를 보고 때로는 흥분할 줄 아는 사람
*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 음식점에서 돈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그냥 좋은 글 같아서 퍼 왔어요~~~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일 거야~. "도사"같은 그 분을 만나 봐야지!" 하고 문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 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어이~ 거기서 뭐하는 거야!?" "아, 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 뵈려구요." "엥? 거긴 아무도 안 살아."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했는데..." "그거? 그건 내가 적은 거야." "네? 그러세요? 뵙고 싶었는데요 할아버님,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구요? 그럼 이(多不有時) 글의 뜻은 뭡니까?" "아, 이거? 참내! "다불유시(W.C)야. 다불유시! "..."多不有時" 젊은이가 그것도 몰러?
방한칸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서 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밤일을 할 때마다 남편이 아들이 자나 안자나 확인 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고 확인한 후 밤 일을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역시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로 비추 는데 그만 성냥의 불똥이 아들
얼굴 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아들이 벌떡 일어나 하는말,
..................
"내 언젠가는 불똥 튈 줄 알았다니까...."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 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는 이유
아무리 좋은 일에도
나쁜 일 한 가지가 따라오고
아무리 나쁜 일에도
좋은 일 한 가지가 따라오니까
- 김흥숙의 《그대를 부르면 언제나 목이 마르고》 중에서 -
* 하다못해 강물도 굽이굽이 돌아 바다에 이릅니다. 하물며 사람의 일에, 사람이 가는 길에 굽이굽이 고비가없을 수 없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건 그저 인생의 한 굽이, 한 고비일 뿐입니다. 일희일비는 대인(大人)이 취할 바가 아닙니다.
날씨는 궂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이기호 올림
이해의 나무 ...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이해는..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때 숙성되고..
오해는..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때 발아된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랑을..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는 성향이 짙을수록..
오해의 소지도..많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나치게..외형적 안목을 중시하게 되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의..
내면적 가치를 소홀히하게 된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마음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함도..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설될수 있는 것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비천하기 그지없지만..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어야 한다..
이해란..
그대 자신이..
걸레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中... -
비가 우리를 차분하게 하는 아침에...
사랑해요~~~
하나님과 인터뷰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하나님은 미소 지으셨습니다
"내 시간은 영원 하니라...뭘 묻고 싶으냐?"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것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 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것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 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것 들 이란다"
하나님은 내 손을 잡으셨습니다
이렇게 한 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내가 다시 여쭈었습니다
"저희들의 어버이로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못하며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데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사람들은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면서도
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두 사람이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단다.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밖에 또 들려주실 말씀은요?"
하나님은 미소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늘 명심하여라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언제까지나..."
+*+ 감동 받아도 될만한 좋은 이야기+*+
1.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2.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3.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4.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5.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6.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7.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8.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9. 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10.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11.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12.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13.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14.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15.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16.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17.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3초와 30초의 차이...
◐3초의 여유◑
1. 엘리베이터을 탔을 때 닫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바쁜 누군가가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2. 출발 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있어도 불평하지 말고 3초만 기다리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3.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4.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놈이 가다가 뒤돌아봤을때 웃어 줄수 있도록
5. 길을 가다가 아니면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렇게 할지 모른다.
6.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지는 않은가
7. 차 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히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8.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전에 3초만 말없이 웃어 주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9. 그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 올지도 모른다.
◐30초의 여유◑
1. 엘리베이터을 탔을 때 닫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30초만 기다리자.
...그리고 1층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귀빵망이를 맞자.
2. 출발 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있어도 불평하지 말고 30초만 기다리자.
...견인차가 와서 주정차위반으로 어디론가 데려갈 것이다.
3.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0초만 서서 기다리자.
...길가운데 홀로 남은 자신의 차를 발견할 것이다.
4.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0초만 보고 있어주자.
...그놈이 뭔가 찝찝함을 느끼며 자꾸 뒤돌아 볼 것이다.
5. 길을 가다가 아니면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0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자신의 발밑에 모인 동전을 볼 수 있을것이다.
6.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때라도 30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 을 보자.
...목이 뻐근함을 느낄것이다.
7. 차 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0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주자.
...버스기사가 와서 손집어 넣으라고 귀빵망이를 때릴것이다.
8.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전에 30초만 말없이 웃어 주자.
...그사람 조직원이 당신을 평생 웃고다니게 적당히 손볼것이다.
9.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때 30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신나서 당신 앞에서 같은 잘못을 반복할 것이다.
당신이 30초 동안 울 때까지..